최경주, 그린 위의 챔피언이 된 완도 섬 소년

최경주, 그린 위의 챔피언이 된 완도 섬 소년

  • 자 :유정원
  • 출판사 :scope
  • 출판년 :2014-11-1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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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서 태어난 건강한 섬 소년, 최경주. 경주는 고등학교 때 역도부에 지원하려다가 골프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골프부로 배정받는다. 그리고 처음 휘둘러본 골프채와 그에 맞아 날아가는 골프공을 바라본 후, 골프에 대한 열병을 앓고 세계 최고의 골프 선수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시작한다.





섬 소년의 가슴에 붙은 불씨



모든 사람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꿈에 열병을 앓게 하는 것은 하나의 중요한 계기입니다. 골프의 ‘골’자도 모르는 섬 소년 최경주가 처음 휘둘러 본 골프채는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골프를 잘 모르는 어린이들도 최경주 선수의 이야기를 읽으면 배울 점이 생깁니다. 최경주 선수가 꾸는 꿈의 방식이 그것입니다. 최경주 선수는 단순히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는 것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골프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꾸었고, 그것을 이루고 난 후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골프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세계 최고의 골프대회가 열리는 미국으로 진출하겠다는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새로운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꿈을 계속 키워나가면서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바로 이 책이 말하려고 하는 바입니다.





빈 잔과 계단 그리고 잡초



최경주 선수는 골프 실력 못지않게 멋진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첫 번째가 빈 잔의 철학입니다. 항상 스스로를 비워놓고 있어야 새롭고 의미 있는 일로 채울 수 있다는 뜻이고, 자만하지 않겠다는 뜻도 됩니다. 스스로가 비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야 다음 목표를 잡고 전진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다음은 계단의 철학입니다.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든 계단을 밟듯이 차근차근 올라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욕심 부리지 말고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다보면 누구든지 정상을 밟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잡초의 철학입니다. 온실 속의 작물을 비료도 주고 따뜻하게 돌봐주지만 자칫 비바람이 몰아치면 모두 죽고 마는데, 푸대접을 받았던 잡초는 스스로 잘 자랍니다. 스스로를 단련하면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은 이 모든 교훈을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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