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우, 세상을 밝힌 한국 최초 맹인 박사

강영우, 세상을 밝힌 한국 최초 맹인 박사

  • 자 :성지영
  • 출판사 :scope
  • 출판년 :2014-12-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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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차관보

루스벨트재단 고문

UN 장애위원회 부위원장

강영우 박사 이야기




이 책의 특징 전쟁으로 집안이 기울고 아버지, 어머니, 누나를 차례로 하늘나라로 보내는 큰 슬픔을 맞은 소년. 게다가 사고로 실명까지 하는 불행이 끊이지 않았던 소년. 하지만 소년 강영우는 희망을 잃지 않고 당당히 대학을 입학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갔으며, 한국 최초의 맹인 박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당히 백악관 공무원으로 입성해 자신과 같은 장애인을 위해 노력하는 밝은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맹인 소년이 어떻게 희망을 잃지 않고 남을 위해 베풀고 살 수 있었는지를 보여줍니다.



4월 20일이면

가장 생각나는 인물




강영우 박사님은 대한민국 국민이 4월 20일이 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인물입니다. 왜냐하면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기 때문이죠. 지금은 장애인의 날이 되면 여러 가지 행사를 하고 복지도 많이 좋아졌지만, 강영우 박사님이 시각 장애인이 되었던 때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도 많아서, 식당에 첫 번째 손님으로 들어오면 받지 않았고, 버스에서 쫓아내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대학에 입학도 못하게 했고 유학도 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강영우 박사님은 그런 편견과 맞서서 대학에 갔고, 나라의 법을 바꿔가며 유학을 갔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배운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교육학을 전공해서 박사가 되었습니다. 이후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치차관보로 활동하며 장애인을 위한 많은 일을 했고, 루스벨트재단 고문이 되어서는 루스벨트 국제장애인상을 제정해 한국이 그 첫 번째 수혜자가 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제장애인상 수상을 계기로 ‘올해의 장애극복상’을 만들어 매년 장애인의 날이 되면 수상자를 선정해 대통령이 직접 메달과 상금을 수여한답니다. 그러니 장애인의 날이 되면 강영우 박사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





《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강영우 박사님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 남긴 책 이름입니다. 이 책처럼 강영우 박사님은 희망을 노래하신 분입니다. 6ㆍ25 전쟁 탓에 집안이 기울고, 아버지는 힘든 일을 하다가 일찍 세상을 떴습니다. 강영우 박사님은 축구를 하다가 공에 심하게 맞아 눈을 잃었습니다. 그 충격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누나도 잇따라 세상을 뜨는 불행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희망을 발판 삼아 대학에 입학하고 미국으로 유학까지 갔습니다. 밝은 내일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스스로 약속했기 때문이죠.

그 희망 덕분에 강영우 박사님은 남을 위해 살 수 있는 자리까지 오른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 책 《강영우, 세상을 밝힌 한국 최초의 맹인 박사》는 강영우 박사님의 이야기를 어린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동화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강영우 박사님에게 희망을 배우고, 또한 장애는 단지 우리와 달라 조금 불편할 뿐이라고, 편견을 갖지 않고 자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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