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하늘 5 (완결)

검은 하늘 5 (완결)

  • 자 :김경민
  • 출판사 :라떼북
  • 출판년 :2014-09-2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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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형상을 발견한 남자, 숨죽여 살아오다



이제 군에서 갓 제대한 경준은 할아버지의 죽음 이후 이상한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악마의 형상과도 같은 모습이 나타나면 주위 사람들은 하나씩 죽곤 했다. 할아버지의 장례식에서 큰아버지를 소주병으로 내리친 아버지, 군대에서 문제를 일으켰던 후임병. 사건을 일으키는 그들의 주변에는 이해할 수 없는 물체가 존재하곤 했다.



설명은 무척 길었지만, 그가 알고 있는 상식 중에 ‘저것’과 가장 닮은 것을 말해 보라고 하면 역시 그것일 것이다.

‘아…… 악마…….’

경준은 자신에게 든 생각을 살짝 입 밖으로 내어보았다.

“악마?”

그리고 바로 그때 사단이 일어났다. 그 ‘악마’의 모습이 잠시 부풀어지나 싶더니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괴성이 터져 나온 것이다.

“이 씨발! 다 죽여 버리겠어!”



눈에 보이는 것을 보인다 말하지 못한 경준이었다. 있는 사실대로 말하면 미친놈 취급을 당할 것이 뻔했기에, 몇 년 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군대 전역을 하고 이상형의 여인을 만난 어느 날, 그는 자신과 같은 것을 본 여자를 발견하고야 만다. 헛것을 봤다고 생각했지만, 여자는 데라시온을 발견한 그를 보고 ‘눈을 뜬 자’라 말하는데…….



현실로 일어날 법한,

하지만 결코 일어나선 안 될 <검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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