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에 빛나는 고전 인간 경영

난세에 빛나는 고전 인간 경영

  • 자 :신호웅, 김승일
  • 출판사 :책보세
  • 출판년 :2014-10-0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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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시대에 ‘인정승천’의 용기를 북돋는 고전의 힘



인정승천人定勝天! “사람의 노력으로 천명을 극복한다”는 뜻이다. 요즘 같은 고단한 시대에 더 욱 필요한 격려일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시종일관 인정승천의 용기와 신념을 북돋고 있다. 그래서 “고난은 모든 위대함의 어머니다”라는 주제로 책의 첫머리를 연다.

고난을 위대한 업적을 위한 열정으로 승화시킨 사마천, 와신상담으로 마침내 포부를 편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위기와 기회는 동전의 양면이다. 위기가 없으면 기회는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아니하고 기회 속에는 늘 새로운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 위기는 기회가 사는 집이고, 기회는 위기가 기르는 자식”이라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어서 인재를 어떻게 발탁하고 기용할 것인가를 다양한 고사를 들어 제시하고 있는데, “경영자라면 다들 인재를 찾는다고 야단들이지만 정작 자신에게 진정한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이나 있는지는 성찰하지 못한다. 또 설령 그런 인재를 만났다 해도 정작 자신이 인재를 포용할 만한 그릇이 되는지는 돌아보지 못한다”는 말로 오늘날 경영 일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가당착을 신랄하게 꼬집는다.

뒤이어 사람을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즉 인간경영을 다루고 있는데, “해마다 피는 꽃은 같아도 그것을 보는 사람은 다르다”는 시구에서 발분의 동기를 얻은 친구의 사례를 통해 대기만성大器晩成의 그릇을 알아보고 격려하는 안목과 성찰을 제시하고 있다. 또 천하경영의 지혜를 논하면서 “천하를 경영하는 제일의 요체는 먼저 ‘나’를 버리는 데 있다. 욕망과 독선의 감옥에 갇힌 나를 버리면 자연의 섭리가 저절로 마음에 들어오고 그 섭리로부터 지혜가 움튼다”고 하여 천하경영의 출발은 자기경영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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