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특별한 한 달, 라오스

어느 특별한 한 달, 라오스

  • 자 :이윤세
  • 출판사 :반디
  • 출판년 :2014-09-0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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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누리는 가장 큰 기쁨은, 바로 ‘사람’이다.

나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새로운 삶의 힘을 얻는다!"



초보 배낭여행자의 라오스 생생 모험 이야기



*작가의 감성 따라 라오스 어슬렁거리기

*유쾌하고 순박한 라오스 사람들 만나기

*소소히 머물 만큼의 생활 경비, 최고의 체험



《늑대의 유혹》원작자 귀여니 이윤세의 감성 돋는 특별한 여행기




인도차이나 반도 내륙 나라 라오스.

태국과 국경을 이룬 라오스에 발을 디딘 여행자는 인도차이나 전체 일정을 전면수정, 오로지 라오스에만 한 달을 머물기로 작정했다. 초보 배낭여행자의 마음을 흔들 만큼, 라오스의 느릿하고 슴슴한 감성 여행의 울림은 그 파장이 길다.



《늑대의 유혹》 《그놈은 멋있었다》 원작자, 귀여니 이윤세의 특별한 라오스 여행기 《어느 특별한 한 달, 라오스》

작가는 라오스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 그들과의 대화, 그리고 느낌들, 그 모든 감성을 꽉꽉 채워 여행에세이를 펴냈다. 한 달간의 깨알 감성을 그녀만의 목소리로 써내려가고, 라오스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요긴하게 쓰일 여행정보도 책 속 부록으로 담았다.



◆ 라오스 지도, 작가가 머문 도시 ? 마을 지도, 그 외 라오스 여행정보도 수록





느리게 느리게 가다

소소히 머물 만큼의 경비를 들고




한동안 슬럼프로 주변 5킬로미터 이내의 행동반경만을 유지하던 작가는, 이십대의 마지막 해를 허송세월하며 보낼 순 없다고 판단. 복잡한 심정을 뚫어내며 결심을 했다.

‘떠나자!’

닥치는 대로 여행정보를 수집하고, 무거운 짐가방도 둘러매는 예행연습까지 거친 뒤 여행길을 떠났지만, 준비와 현실은 하늘과 땅 차이! 그야말로 힘든 과정도 많았지만 얻은 게 훨씬 많은 게 바로 여행이었다.

본인이 감내했던 이십대 마지막의 감수성으로, 맞닥뜨린 여행지에서의 모든 상황과 느낌들을 적어내려갔다. 그 누군가도 혼란스러운 심정일 때 여행이 좋은 약처방이 될 것이라는 마음으로, 본인의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 그리고 라오스라는 곳을 꼭 알리고 싶었다.

라오스에서 어슬렁거리기, 밤새도록 친구들과 수다하다 다음날 목적지도 바꿔버리기, 라오 비어의 맛에 흠뻑 빠지기, 땀막홍의 매운 맛에 놀라기, 낯선 곳에서의 설레는 감정 느껴보기, 그냥 가고 싶은 곳 가기, 그리고 라오스의 유쾌하고 순박한 사람들과 친구하기. 작가의 이 모든 경험들을 미지의 라오스 여행자들에게 전해준다.





라오스 북부 훼이싸이에서 방비엥, 남부 시판돈까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루앙프라방, 여행자들의 천국 방비엥이 있는 북부지역에서부터 라오스 남부의 대표적인 도시 사반나켓, 그리고 섬으로 이뤄진 시판돈까지. 작가는 라오스 전지역을 일주하며 직접 체험한 것들을 생생하게 기록으로 남겼다.

작가가 다닌 도시와 작은 마을 곳곳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도 수록해 한층 더 여행 느낌이 생생하게 전달된다.



“내가 꿈꾼 낭만과 모험은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것이 아닐까?

이 여행도 결국 똑같은 날만 반복되다 끝나버리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이건 초보 배낭여행자의 쓸데없는 걱정일 뿐,

내 진정한 모험은 국경 너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 한 권의 책을 들고,

라오스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애초에 작가는 인도차이나 세 나라 여행을 계획하고 떠났던 길.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머물면서 일정을 수정, 전혀 고민 없이 남은 기간을 모두 라오스에서 보내기로 결심했다.

손을 뻗으면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을 만질 수 있고, 발길을 따라가면 한폭의 그림 같은 풍광을 볼 수 있고, 마음을 열면 따뜻한 사람들과 친구가 될 수 있는 라오스. 겨우 열흘 남짓한 시간 동안 전례 없던 모험과 잔잔한 행복을 선물해준 라오스. 그래서 결국 계획을 수정했다.

‘이 특별한 나라가 베푸는 호사를 더 확실히 누리지 않고 떠난다면 한국에 돌아가 두고두고 후회할 것이 분명했다.’

작가가 느꼈던 라오스의 모든 감정들을 놓치지 않으려 카메라에 담고, 수첩에 담고, 가슴에 담았다. 경험들을 많은 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어서 작가가 갔던 식당, 시장, 가게, 얘기로 전해들은 곳들을 라오스 도시, 마을 지도에 깨알같이 표시도 했다.

미지의 누군가 라오스 여행을 계획할 때 소소한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이 책에 담겼다.



문득, 라오스가 궁금해진 분들에게 작가의 감성 + 깨알 라오스 정보가 수록된 이 한 권의 책을 여행 준비서로서 필독을 권한다.



* * *

“우리 전에 봤지?”

“아마 그랬을 거야. 우린 결국 다 같은 곳을 맴도니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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