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 이니셔티브

오션 이니셔티브

  • 자 :매일경제 오션 이니셔티브 프로젝트팀
  • 출판사 :매경출판
  • 출판년 :2014-09-1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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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길을 찾다



제22차 국민보고대회

‘바다’를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원아시아 대변혁 - 오션 이니셔티브》는 매일경제가 주최하는 ‘국민보고대회’의 내용을 소개한 책이다. 매일경제는 2013년 열린 제22차 국민보고대회에서 해양도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를 주창하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수많은 복안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우리나라가 항상 간과하고 있는 비전을 새롭게 조명하여 어젠다롤 형성하고자 하였다. 그것이 바로 ‘해양산업’이다.





지도를 거꾸로 펼쳐보면

한반도는 대양을 향하고 있다




서양 문명의 기틀을 마련한 아테네와 그리스, 로마는 물론 세계사의 중심을 차지한 국가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다를 활용해서 국가의 번영을 일궈냈다는 것이다. 아테네와 그리스, 로마는 지중해를, 영국과 스페인은 대서양을, 미국은 태평양을 발판으로 삼았다. 중국과 아시아의 부상으로 세계의 중심이 되고 있는 동북아에서도 바다를 놓고 소리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산둥성, 저장성, 광둥성을 ‘국가급’ 해양경제 육성시범구로 지정했고, 러시아는 2025년까지 390조 원을 투자하는 ‘동시베리아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일본도 2016년까지 대 수심 항만을 현재의 4배로 늘리는 ‘일본 재부흥 정책’을 내놨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아직도 대륙 중심 사고에 머물러 있다. 바다가 대한민국의 21세기 성장을 이끌어낼 원천이 될 수도 있는데도 말이다. 시험운항이 이뤄지고 있는 북극항로 개설로 한국과 유럽, 미국의 거리가 획기적으로 줄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밝힌 ‘실크로드익스프레스(SRX)’가 실현되면 대한민국은 대륙횡단철도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도시를 잇는 ‘메갈로폴리스’

해양강국이 되기 위한 액션플랜




매일경제는 2013년 3월 제21차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서울과 부산을 양축으로 대한민국을 발전시키자는 ‘투트랙’ 전략을 밝혔다.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서 같은 해 11월 제22차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오션 이니셔티브 3대 제언’을 공개했다.

오션 이니셔티브 3대 제언은 ‘물류삼합(트라이포트, Triport), 크루즈시티(Cruise city), 초대형 항만도시군(메갈로포트폴리스, Megaloportpolis) 건설’이다. 항공수송 기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부산에 신공항을 건설해 육?해?공을 아우르는 물류 중심도시로 만들자는 것이 핵심이다.

부산에 하늘, 땅, 바다를 모두 연결하는 트라이포트를 만들고 부산을 중심으로 크루즈시티와 초대형 항만도시군을 건설한다면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물류, 관광 등의 분야에서 약 70조 원의 국부 증가 효과와 37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창조경제다. 더 나아가 아시아지역 역내 통합을 가속화시켜 ‘원아시아 대변혁’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바다로 향한 전문가들의 제언



《원아시아 대변혁 - 오션 이니셔티브》는 매일경제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 프로젝트팀과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아서디리틀(ADL)이 2013년 6월부터 5개월 동안 수집한 각계 전문가들의 자문과, 현장취재를 통해 완성했다. 대한민국이 해양강국으로 가기 위한 3대 제언을 비롯해, 원아시아 오션 이니셔티브를 실행하기 위한 내용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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