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의 역습

선진국의 역습

  • 자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 출판년 :2014-09-1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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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글로벌 파워게임’



2013 세계지식포럼,

세계 각국 유명인사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았다!




《선진국의 역습》은 매일경제가 주최하는 ‘세계지식포럼’의 내용을 엮은 책이다. 세계지식포럼은, 매일경제가 두뇌한국, 지식강국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000년 10월 출범한 글로벌 포럼이다. 2013년 14회를 맞아 세계 각국에서 200여 명의 연사를 초청했다. 세계지식포럼은 어느새 국내외 참가자가 4,000여 명에 이르는 아시아 최대의 지식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10월 세계 최고의 기업가, 석학, 국제기구 수장,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사회의 주도권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성장 없는 자본주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전 세계에 ‘저성장’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국가와 기업, 개인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성장’은 절체절명의 키워드가 되고 있다. 그러나 협력을 통해 머리를 맞대도 충분치 않을 시점에 오히려 갈등이 번지면서 ‘공조를 통한 성장전략’ 마련은 요원한 일이 되고 있다. 경제만을 놓고도 많은 현안이 있는 상황에 정치적 갈등까지 더해가고 있다.

미국과 동맹국들의 관계는 도청사건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이다. 또 아시아지역에선 과거사 문제와 영토분쟁으로 인해 민간 차원의 협력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에서는 정치권의 이권 싸움에 민간투자를 촉진시킬 수 있는 경제정책은 논의의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 미국은 정치판의 힘겨루기에 나라 운영이 정지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자국 경기 회생을 건 아베 일본총리의 도박은 주변국의 피해로 고스란히 돌아오고 있으며, 신흥국의 성장은 한계점에 봉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대변혁’이 절실하다는 판단과 함께, 제14회 세계지식포럼을 준비했다. 새로운 시대를 리드하기 위해 논의가 필요한 주제들을 선택하고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이렇게 모인 세계 각국 200여 명의 정치리더, 기업경영자, 석학들은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자신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각각의 분야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만을 엄선해 실었다.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한 연사들은 열정적인 강연과 날선 토론, 끊임없는 소통으로 망망대해와 같은 이 시대에 신뢰할 만한 좌표가 될 수 있는 통찰을 제시했다. 각 부분마다 쉽게 만나게 힘든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배치했다. 전문가들의 생각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더 많은 지혜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제14회 세계지식포럼

10대 핵심 메시지




1. 미 양적완화 축소 경고등

미국은 초과 지급준비금 이자율을 올리는 방식으로 출구전략에 나설 것이고 이는 신흥국에 더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2. 아베노믹스 재정에 발목 잡힐 우려

통화정책 효과 반감, 구조개혁 지연, 소비세 인상의 ‘3대 독배(毒盃)’를 염려할 때다.



3. 커지는 중국경제 붕괴 염려

성장 유인이 사라진 상황에서 사회적 불안이 커지는 중국은 5~6년 새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4. 재정건전성보다 성장이 먼저

지금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성장을 추구해야 할 시기다.



5. 온라인 교육혁명을 불 지펴라

구글·페이스북에서 얻은 인증시험이 대학학위를 대체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6. 메가시티 육성이 국가 경쟁력

국토의 균형 발전이라는 환상을 버리고 서울을 세계적인 ‘메가시티’로 육성해야 한다.



7. 기업가 정신… 성공하려면 실패하라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하루 빨리 실패하는 것’이다.



8. ‘양날의 검’ 빅데이터를 대비하라

빅데이터가 중요해질수록 ‘디지털 원형감옥’을 벗어날 방법도 중요해졌다.



9. 원아시아 시대에 대비하라

원아시아는 초고속철도를 포함한 고속 물류 시스템 구축에서 시작된다.



10. 아시아 영토분쟁 해결 다자기구 필요

국가 간 협의체 마련 없이는 아시아지역 영토분쟁이 날로 격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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