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쉬키루들에게

청소년 쉬키루들에게

  • 자 :오선화
  • 출판사 :틔움출판
  • 출판년 :2014-08-2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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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대들의 언어로 쓴 사랑과 웃음, 감동의 청소년 멘토링 레터





갓난 아이와 “까꿍”으로 인사하는 것처럼,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그들만의 언어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10 대는 그들만의 언어로 이뤄진 세상 속에 살고 있다. 그들의 언어는 언뜻 가벼워 보이지만, 웃기면서도 슬프고, 때로는 재미 있으면서도 감동적인 세상의 모든 변화를 담고 있다. 저자는 그들의 말투를 써 가여 실패와 좌절, 슬픔과 어려움에 가득 찬 청소년들에게 재미 있으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어른의 지위를 과감히 버리고 마치 10대들과 친구가 된 것처럼, 그들의 언어로 소통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방황하는 10대에게 자존감을 찾고 주도적인 삶을 살도록 조언한다.





사랑과 공감으로 다가가는 ‘써나쌤’의 행복 멘토링



멘토링은 사랑과 공감에서 시작한다.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멘토링은 명령과 지시의 또 다른 형태에 불과하다. 저자는 섣부른 멘토링 보다 청소년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그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는, 모든 것이 불안하기만 한 10대가 행복한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실용적 조언들이 넘쳐난다. 또한, 이 책은 10대 자녀와 함께 울고 웃으며 그들의 삶에 공감하고자 하는 모든 부모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어른들은 흔히 어른의 시각으로 청소년을 바라본다. 그래서 청소년 시절을 어른이 되기 위한 준비와 희생의 단계로 인식한다. 저자는 이에 정면으로 반박한다.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청소년 시절을 보내는 것이야말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어른이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저자는 청소년 시절을 “가장 찬란한 별”로 보내야만 가장 찬란한 나머지 인생을 보낼 에너지가 생긴다고 한다.



이제는 10대의 삶 속에서 매 순간의 가치를 존중하며 이들을 이해하는 어른이 필요하다. 힘들고 지쳐 울고 있는 10대에게는 어설픈 위로를 전하기 보다 함께 엉엉 울어 주는 어른이 더 소중하다. 10대에 겪은 실패와 좌절을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삼으라는 섣부른 조언 보다는 이들의 실패와 좌절 그 자체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안타까워해야 한다. 그것이 청소년 멘토링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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