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쟁이 토마스에게 특별한 친구가 생겼어요!
『말썽쟁이 토마스에게 생긴 일』은 모든 일에 반항적이고 말썽만 피우던 한 소년이 우연히 책을 만나고 독서의 즐거움에 눈뜨며 변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동화입니다. 그 안에는 독서가 가진 놀라운 힘을 전해주는 동시에 충분한 관심과 사랑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나는 외톨이예요.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요. 난 늘 말썽만 피우는 반항아라서 다들 무서워해요. 그런데 날 멋있다고 생각하는 꼬마 녀석이 나타났어요. 녀석이 나처럼 되고 싶어해서 난 악당 훈련을 시켰어요. 그런데 녀석은 훈련은 뒷전이고 자꾸 책만 읽어요. 도대체 책이 뭐가 그렇게 재밌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