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결정짓는 생각차이 - 성공은 얼마든지 예측할 수 있다

성공을 결정짓는 생각차이 - 성공은 얼마든지 예측할 수 있다

  • 자 :레스 맥케온
  • 출판사 :말글빛냄
  • 출판년 :2014-08-0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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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의 성공은 과연 예측가능한 것인가

-생각의 틀을 바꿔야 살아남을 수 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세계 각국에는 수없이 많은 기업이 세워지고 있다. 우리나라만 해도 법인과 개인 기업 포함하여 하루에 약 2,000여개에 가까운 기업이 만들어진다. 그러나 1년 후에 이 기업들 중에서 여전히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은 몇 개나 될까? 5년간 조사를 해보면 25%의 기업만이 살아남으며, 10년이 지나면 5%로 떨어지고, 15년이 지나면 고작 1%만이 살아남는다.

이는 굳이 통계를 들먹이지 않아도 우리가 현실에서 거의 매일 체험하고 있다. 그 옛날 화려했던 기업의 이름과 브랜드는 이제 추억의 이름으로 남은 곳이 많다. 주인이 바뀐 곳도 많으며, 주인은 그대로지만 기업명이 바뀐 곳도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대우’와 ‘리먼브라더스’이다.

반면 적은 자본금과 될 성 싶지 않은 사업 아이템으로 시작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곳도 많다. 불과 십몇 년 전만 해도 ‘네이버’는 미약한 기업이었으나 이제 약 2조 3천억 원(2013년 기준)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는 거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스타벅스’, ‘구글’은 단기간에 세계를 석권하는 기업으로 우뚝 섰다.

그렇다면 왜 어떤 기업은 일취월장으로 성장하고, 왜 어떤 기업은 패가망신하듯 몰락하는 것일까?

도대체 어떤 요소가 기업의 흥망성쇠에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

이 책은 이 근원적인 질문에 대답하는 책이다. 저자는 지난 15년간 기업경영 컨설턴트와 창업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전세계에 걸쳐 수많은 기업을 분석하고, 40여 개가 넘는 기업을 몸소 창업하면서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과 실패, 몰락의 원인을 분석해냈다. 또한 그 분석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기업이 존망의 위험을 딛고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밝혀냈다. 저자는 이를 ‘예측가능한 성공’이라고 부른다.

즉 기업의 성공은 얼마든지 예측할 수 있으며, 그 예측에 따라 적절한 단계를 밟으면 성공의 문에 도달할 수 있다. 이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데도 수많은 기업들이 소멸하는 이유는 그 방법을 몰라서이며, 혹은 알고, 생각이 있으면서도 그것을 실천할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예측가능한 성공은 누구나 도달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이다. 특별한 기술도 필요하지 않고, 믿음도 필요하지 않으며, 마법의 주문을 외울 필요도 없다. 특별한 비결을 알고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생각의 틀을 바꾸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예측가능한 성공 원칙은 쉽고 단순하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너무 뻔하고 당연하기까지 하다. 그럼에도 망하는 기업이 생기는 이유는 당연히 생각이 있지만,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 성공의 방법을 7단계에 걸쳐 설명한다. 이 7단계는 모든 기업이 창업-소멸의 과정에서 반드시 거치는 단계로 각 단계를 효율적으로 극복하면 누구든 기업을 영원한 성공의 단계에 머물게 할 수 있다.





**기업 라이프사이클의 7단계



모든 기업은 이 7단계를 거친다. 그 역사가 오래되건 짧건, 창업을 했다가 소멸한 기업은 반드시 이 7단계를 거치게 되어 있다. 현재 2번째 단계에 있는 기업도 있으며 6번째 단계에 있는 기업도 있다. 탁월한 능력으로 기업을 이끌어간다면 4번째 단계에서 멈춰 영원히 그 단계를 유지할 수도 있다. 당연히 4번째 단계는 성공의 단계이다.



1. 생존싸움

2. 재미

3. 급류

4. 예측가능한 성공

5. 쳇바퀴

6. 판박이

7. 소멸



생존싸움 기업의 창업 단계이다. 갓 생겨난 기업을 살리려고 분투하며 정글을 헤쳐나가는 단계이다. 이 단계의 2가지 과제는 1)충분한 현금을 확보해서, 2)상품(서비스)를 판매할 시장이 확보될 때까지 기업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기업의 실패율이 높다. 모든 기업의 2/3 이상이 생존싸움 단계를 뛰어넘지 못하고 사라진다. 기업의 존폐를 놓고 싸우는 단계인 것이다.



재미 생존싸움 단계를 극복해 이제 약간의 여유를 느끼는 단계이다. 현금이 돌기 시작하고 시장도 확보되어 있다. 슬슬 재미가 느껴질 단계이다. 이제 상품(서비스)을 시장에 진입시키는 데 마음껏 집중할 수 있다. 기업의 신화와 전설이 탄생하고 베테랑 직원들이 등장하는 시기도 이때다. 경영자의 능력이 탁월하다면 회사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급류 기업이 훌쩍 성장한 단계이다. 성장한 기업에는 당연히 여러 가지 복잡한 일이 따라오고 과정도 복잡해져 혼란스럽다. 인원도 엄청 많아져 가족같은 분위기도 사라진다. 이 단계에서 기업경영을 잘하지 못하면 앞 단계로 돌아가거나 급작스런 소멸을 맞을 수 있다. 기업이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안정된 경영방식과 절차, 제도가 확립되어야 한다.



예측가능한 성공 이제 혼란을 극복하고 기업을 제 궤도에 올려놓았다. 조직구조, 인원, 현금, 상품, 브랜드 등이 안정적으로 움직인다. 이 단계에서는 지속적인 성공을 상정하고 그에 맞는 목적과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성장하고는 있었지만 그 이유는 잘 몰랐던 재미 단계와 달리 이 단계에서는 왜 성공했는지를 알 수 있다. 또 그 노하우를 이용해 장기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



쳇바퀴 성공이 흔해 빠져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이 오늘 같은 단계이다. 옛날의 도전정신이 사라지고 고군분투도 없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기업이 똑같은 형태로 매일 돌아간다. 겉보기에 기업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기업이 쇠퇴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매우 위험하다. 절차나 제도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창의성과 모험 정신, 자주성이 떨어지고, 기업은 점점 판에 박힌 듯 굳어간다.

에너지는 많이 소모되는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행동보다 데이터가 중시되고, 내용보다 형식이 중시된다. 일 잘하는 직원들이 떠나기 시작한다. 이 단계에서 혁신을 하지 않으면 기업은 수렁에 빠진다.



판박이 이 단계는 절차와 제도가 행동이나 결과보다 더 중요해진 단계다. 앞 사람이 한 일을 그대로 복제해서 한다. 새로운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런 사이에 다른 경쟁기업들이 무자비하게 몰려온다. 자기감시 능력을 상실해 기업병과 쇠퇴를 자체적으로 진단하지 못한다. 판박이 단계에 들어선 기업은 오랫동안 이 단계에 머물며 서서히 쇠퇴한다.



소멸 이제 망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백약이 무효이다. 모든 기업은 죽음 직전에 기업 회생을 위한 마지막 시도를 한다. 파산 변호사를 선임하거나 인수합병을 당한다. 어느 쪽이든 기업은 현재의 형태로 생존하기 어렵다. 짧은 소멸 단계를 거치고 나면 기업은 사라진다.





무엇이 성공에 이르게 하는가



이 책은 각 단계마다 정의를 내리고, 저자가 실제 겪은 기업의 사례를 곁들여 어떻게 7단계로 움직이는지를 들려준다. 여기에 등장하는 기업은 영국,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제조, 판매, 서비스, 군수업체, 의료 컨설턴트, 자동차 부품 제조, 소프트웨어 제조, 디자인, 정부기관, 식품 유통기업 등 다양하다. 즉 모든 나라와 기업의 종류를 불문하고 기업의 라이프사이클은 똑같은 과정을 거친다. 이는 사람이 태어나 말을 배우고 학교를 다니고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하고 성공(혹은 실패)을 하고 죽음에 이르는 것과 똑같다.



수많은 기업을 몸소 체험하고 창업-성공-소멸의 7단계를 겪은 저자는 성공의 요소로 5가지를 든다.



1. 의사결정 빠르게 결정을 내리고 결정한 사항을 성실하게 추진한다.

2. 목표 설정 빠르게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3. 조화와 일치 구조와 절차, 직원이 조화를 이룬다.

4. 책임의식 직원들이 스스로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진다.

5. 주인의식 회사의 주인은 자신이라는 의식으로 일을 한다.



이 5가지 요소는 기존의 수많은 책들이 꼽은 성공의 요소와 대동소이하다. 그럼에도 망하는 기업이 있는 이유는 이를 실천하지 않아서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기업이 지금 어느 단계에 있고 그 단계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치 암의 초기단계에 있는 환자에게 강력한 원자력요법을 취하는 것과 똑같다.

기업이 막 태동한 생존싸움 단계에서 취하는 경영방식과 판박이 단계에서 취하는 경영방식은 다르다. 성공단계에 안착한 기업을 모방해 그 방식 그대로 따라하면 불균형과 압박감을 초래해 경영이 위태로워진다. 예컨대 금방 창업한 소규모 기업은 야근수당이 없어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야근을 한다. 반면 대기업에서 야근수당을 주지 않으면 아무도 일을 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기업의 경영자(혹은 오너, 창업자)는 자신의 기업이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 단계를 파악하는 방법과 조치 사항은 이 책에 일목요연하게 설명되어 있다.



기업을 창업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것이 가내수공업이든 대기업이든- 성공을 꿈꾼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사항이 있다. 성공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잘 알듯이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해서 얻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누구나 성공에 도달할 수 있는 가르침과 함께 성공으로 나아가는 길을 안내해준다.



· 예측가능한 성공은 모든 기업의 성장 단계에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 예측가능한 성공 단계에서 기업은 쉽게 목표를 설정하고 착실히 목표를 달성한다.

· 예측가능한 성공이란 기업의 규모, 역사 또는 자원과는 관계가 없다.

· 예측가능한 성공은 기업의 특정 문화, 회의 진행 방식과도 관계가 없으며, 업종도 관계없다.

· 예측가능한 성공에 도달하려는 기업은 앞의 발전 단계를 거쳐야 한다. 단계를 뛰어넘을 수는 없지만 한 단계에 머무는 시간은 줄일 수 있으며, 단계를 왔다 갔다 할 수도 있다.

· 기업은 예측가능한 성공 상태를 무한히 유지할 수 있다.

· 예측가능한 성공 상태에 있는 기업은 더 나은 의사결정, 목표설정, 의견일치, 책임 및 주인의식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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