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SKY 자기소개서

나만 알고 싶은 SKY 자기소개서

  • 자 :이종환, 서진관, 서정현 외
  • 출판사 :이슈투데이
  • 출판년 :2014-08-0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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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는 수험생에게 생각보다 큰 부담이다. 다들 미루다가 여름방학 때나 되서야 부랴부랴 준비하지만, 펜을 들고 나서도 딱히 쓸 말이 없다는 게 문제다. 평균 1주일 이상, 아니면 여름 내내 자기소개서를 붙잡고 도서관에서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도 부지기수다. 학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 순으로 따지면 영향력이 크지 않은 것도 같고, 서울대 등 유수 대학의 입학처에서는 자신을 진솔하게만 드러내면 별 문제 없다고 말하지만, 정작 자기소개서를 앞에 둔 수험생들은 마치 암벽등반을 하는 것처럼 아득한 느낌이라고 한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학생들 중 상당수가 무엇부터 써야할 지 모르거나, 작성해놓고 보니 다른 학생들의 내용과 별 다른 것이 없어 실망하는 일이 흔하다.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무엇을 했는가를 알 수 있는 객관화된 증거라면,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의 행간에서 찾아내기 힘든 사실과 정황 등의 과정을 그야말로 소상하게 보여주는 고교생활의 자전적 기록이다.



자기소개서를 앞에 놓고 한숨만 쉬고 있지 않으려면 자신의 활동을 평소에 프로세스화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작성을 대부분 3학년이 되어서야 시작하는 데, 1, 2학년 때 자신이 지망할 대학의 자기소개서 양식을 인쇄해놓고, 지원 대학의 인재상을 가늠하고, 무엇을 채워나가야 할지를 구상해본다면, 대단히 효율적인 수시 전형의 준비가 될 것이다.



2015학년도 자기소개서는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의 영향으로, 학생부 교과, 종합전형 외 특기자 전형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대교협 공통 자기소개서 양식’을 활용한다. 한편 연세대를 비롯한 특기자 전형을 실시하는 일부 대학들은 대교협 공통양식 이외 독자적인 대학별 양식을 활용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나, 이렇게 소개하자』의 개정판인 본 책은 2015 대입에 바뀐 새로운 대교협 공통 자기소개서 양식과 특기자 자기소개서 양식에 맞추어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문항별 자기소개서 사례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증보하고 부록으로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한 나에게 하는 질문목록과 추천서에 관련된 내용을 실었다.





‘닥치고 수능’식의 ‘일렬로 줄 세우기’ 전형에서 수시전형으로의 변화는 대입전형이 자율화. 선진화되어가는 과정이다. 대입 수시 전형을 준비한다는 것은, 고등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과거를 성찰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구체화해나갈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된다. 학생들은 수시를 준비하면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고, 스스로의 장단점을 연구하면서,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



수시지원의 첫 단추인 ‘자기소개서 작성’은 안개 속 같은 입시환경 속에서 자신이 가야할 길을 더욱 뚜렷이 해주고, 수험생활에 확고한 목적의식을 갖게 해주는 촉진제가 될 수 있다. “나를 알고 나를 찾는 작업은 모든 학습의 출발이다.”라는 모토는, 이 책의 저자들이 지금껏 공유하는 학습관이자 인생관이다. 저자들의 풍부한 입시 경험에서 나온 애정 어린 조언은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작성의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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