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민수는 아이비리그에 갔나?

그래서 민수는 아이비리그에 갔나?

  • 자 :THOMAS FREDERIKSEN , ANDERS FREDERIKSEN
  • 출판사 :소란
  • 출판년 :2014-07-1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30)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0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영어 앞에만 서면 꿀 먹은 벙어리였던 민수, 영어의 벽을 깨고 나아가다



아이비리그 대학원 진학을 꿈꾸는 대학생 민수가 있었다. 토익점수도 꽤 높고, 문법 기초도 탄탄한 편이었지만 외국인 앞에만 서면 극도로 소심해지는 탓에 도통 입 밖으로 영어가 나오지 않았다. 이런 그의 앞에 등장한 한 과외 선생님. 한국말이라고는 전혀 할 줄 모르는 외국인 과외 선생님과 대한민국 대표 소심남 민수의 일대일 영어 수업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과외를 시작한 첫날부터 민수는 손을 바들바들 떨며 긴장하였고, 웬만해서는 먼저 질문하지 않았다. 둘이 함께 한 시간이 늘어나면서 어느 정도 친해지긴 했지만 민수는 여전히 영어 실수를 남발하였다. 콩글리쉬가 실제 존재하는 언어인 듯 말했고, 단어만 뚝뚝 끊어 대답했으며, 가끔 잘못된 영어교재에서 그대로 베껴온 문장을 쓰기도 했다. 그런 민수에게 옳은 영어와 적절한 영어의 차이를 설명하며 왜 영어를 배워야 하는지 과외 선생의 눈물겨운 노력이 이어졌는데…. 그래서 민수는 그가 원하던 대로 아이비리그에 갈 수 있었을까?





민수의 실수 속에서 깨우치는 영어 회화의 비법!



영어공부를 10년 이상 했는데도, 토익점수가 800~900점에 가깝더라도, 영어로 말하라고 하면 왜 우리의 머릿속은 난장판이 되는 걸까? 여기, ‘민수’라는 한 학생이 있다. 지극히 평범하고, 조금은 소심한, 때로는 영어 때문에 힘들어 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까지 갖고 있는 대학생 민수! 그를 보면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투영된다. 이 책에는 그런 민수가 외국인 과외 선생을 만나 대화하고 공부했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전치사를 잘못 사용해 길거리에서 음식을 주워 먹는 사람으로 오해를 받거나, 카페 안에서 보자고 한 말을 잘못 해석해 카페 밖에서 기다리는가 하면, he와 she의 구분을 제대로 하지 못해 남자를 여자로 만들어버리는 등 민수의 실수는 흔히 우리가 저지르는 실수와 닮았다. 따라서 민수의 실수를 토대로 한 회화 및 문법 설명은 한국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노하우가 될 것이다.





한 학생의 영어 성장기가 담긴 원어민 과외 선생님의 일기



이 책은 외국인 저자가 민수라는 학생을 만나 영어 과외를 하면서 생긴 모든 에피소드를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것이다. 총 50일로 엮인 이 일기 속에서 저자는 외국인 관광객들만 입는다는 I♥KOREA 티셔츠를 입기도 하고, 알탕을 먹으며 문화충격도 받지만, 때로는 한국식 아이스크림인 팥빙수에 반하고, 도시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한강에 흠뻑 빠져 한국을 즐기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각 상황마다 불쑥불쑥 등장하는 민수의 실수를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 살아 있는 영어교과서이자 교재로 재탄생하였다.





무작정 영어에만 매달려온 이 세상의 수많은 민수를 위하여



어디를 가나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기 때문에 결코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영어.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영어를 공부하는가? 이 책에 등장하는 민수도 처음에는 좋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아이비리그 대학원을 목표로 막연하게 영어 공부를 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과외 선생을 만나 직접 부딪치면서 자신이 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찾아 나서게 되었다. 이 책은 이런 민수처럼 맹목적으로 영어에 매달려왔던 사람들에게 왜 영어를 배워야 하며, 영어를 통해 어떤 삶을 꿈꿀 수 있는지 그 방향을 제시해준다. 닫기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