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도 금메달을 꿈꾼다

나는 아직도 금메달을 꿈꾼다

  • 자 :이규혁
  • 출판사 :토트
  • 출판년 :2014-05-2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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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도전하지 않고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이규혁은 올림픽 6회 연속 출전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우리나라 올림픽의 역사다. 올림픽에 6회 연속 도전했다는 것은 20년 이상 국가대표로 살아왔다는 얘기다. 그는 실제로 36년 생애 중 30년을 빙판 위에서 살았으며 3분의 2에 해당하는 22년간 국가대표로 살아왔다. 그의 생애는 도전의 역사였다. 열다섯 살에 국가대표가 되어 열여섯 살에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서고, 그날 이후 지금까지 오로지 스케이팅만을 위한 살아왔다.

‘세계 스프린트 선수권’을 비롯한 국제대회에서 수차례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고, 500m, 1,000m, 1,500m 등에서 모든 색깔의 메달을 거머쥐며 대한민국 빙상계에 깊은 발자취를 남겼다. 비록 올림픽 금메달을 갖지는 못했지만 아무도 그에게 실패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성공하기 위해서 반드시 도전해야 하고, 거듭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도전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승자라는 것을 그의 삶이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규혁 선수 개인의 기록이기도 하지만 다음 올림픽의 주역이 될 후배들이나 국가대표를 꿈꾸는 운동선수, 나아가 세상의 도전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큰 용기를 줄 것이다.





우리가 이규혁에게 주목하는 것은

결과보다 과정의 가치에 공감하기 때문




소치 올림픽을 계기로 이규혁에게 쏟아지는 관심과 찬사는 이규혁 자신도 놀랄 정도. 그를 수식하는 단어도 노메달의 영웅, 스피드 스케이팅의 레전드, 도전의 아이콘 등 무수히 많다. 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출전 전부터 은퇴를 준비해 온 그에게 이번 올림픽은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올림픽 메달을 바라보는 동시에 은퇴를 준비한 지난 4년, 그는 22년간의 국가대표 생활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스케이팅 인생 30년을 정리했다. 최연소 국가대표와 올림픽 출전, 연이은 세계신기록 경신, 이름 있는 세계대회에서는 수차례 금메달 석권 등 그의 이력은 화려하다. 올림픽 금메달은 목에 걸지 못했지만 스피드 스케이팅에 관한 한 그는 분명 월드스타였다.

이규혁이 얼음판 위에서 보낸 30년의 시간은 우리가 꿈을 꾸고 그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삶의 행보와 닮아 있다. 그 끝이 어디에 닿아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분명한 목표의식을 갖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성장과 성숙 속에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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