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의 사람을 사랑하는 법

어린 왕자의 사람을 사랑하는 법

  • 자 :최복현
  • 출판사 :양문출판
  • 출판년 :2014-05-0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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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이의 관계의 미학을 가르쳐주는 어린 왕자의 사랑법!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만났던 사람과 헤어지고, 또다시 다른 사람을 만난다. 그러나 살아가는 동안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이별을 한 후에는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며 다시 살아가야 하는지는 누구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아파하고 슬퍼하면서, 때로는 방황하며 좌절하면서 누군가를 향해 분노를 쏟아 붓기도 하고 세상을 탓하며 울분을 토해내기도 한다. 이 책은 생텍쥐페리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어린 왕자》 깊이 읽기를 강의하고 여러 권의 관련서적을 출판한 저자가 100번 이상 《어린 왕자》를 읽으면서 얻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대한 깨달음을 담고 있다. 단순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처세실용서들이 말하는 돈이나 명예, 권력이나 처세로 사람을 사귀는 법이 아니라 마음으로 만나고, 마음으로 사귀고, 마음으로 사랑하고, 마음으로 맺은 사람과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방법과 그 기술에 대해서 명쾌하면서도 경쾌하게 짚어준다. 무엇보다 저자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를 새삼 돌아보게 한다.



다시 말하면 이 책은 어린 왕자에게서 배우는 사람들 간의 아름다운 관계의 미학이자 어린 왕자의 연금술적 사랑법이라고 할 수 있다.





어린 왕자로부터 세상을 배우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1943년 출간 이후 《성경》과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다음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어린 왕자》를 100번 이상 읽었다고 하는데 읽을 때마다 새롭고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라고 한다. 따라서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널리 읽히는 어린 왕자는 우리의 소중한 친구이자 세상을 의미 있게 살아가도록 가르쳐주는 스승이나 다름없다. 저자는 어린 왕자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만남을 이어가는 지혜를 배움으로써 우리의 본질을 깨우치게 한다. 그리고 사람을 만나 길들여지고 소통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또한 현상보다 본질, 즉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심안법을 통해 사람을 아름답고 소중하게 대하는 방법들을 일러준다. 물질과 현상만을 추종하고 맹신하느라 귀한 인간성을 상실하고 있는 암울한 우리 시대에 이 책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환히 비춰주는 한줄기 등불이 될 것이다.





사람을 사랑하는 사랑의 기술



어린 왕자가 최고의 사랑학 강사인 현자 여우를 만나 사랑을 배웠듯이 우리도 어린 왕자에게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진정한 사랑은 현자만이 알 수 있으므로 사랑하는 법을 알아야 제대로 사랑을 할 수 있다. 서로가 사랑을 통해 하나가 되기까지는 현명한 지혜가 필요하다. 단순히 느낌이나 생각만으로는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없다. 어린 왕자는 만나고 싶어 하고 가까워지려면 조금씩 서로를 길들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서로를 길들이고 길들여진다는 것은 서로가 익숙해지는 것이고, 익숙해지면 서로가 특별한 존재로 인식하게 된다. 그러고 나면 함께 있을 때 편안해지고 기쁨으로 삶이 충만해진다. 이밖에도 저자는 특별한 관계를 맺는 법, 서로를 상징으로 마음에 간직하는 법, 특별한 의례를 만들어가는 법,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드는 법, 상대의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려 노력하는 법 등 사람을 사랑하는 사랑의 기술을 우리에게 전수한다.





인간관계를 아름답게 유지하는 기술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만으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는 없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랑 때문에 혹은 우정 때문에 고민하고 슬퍼하고 아파한다. 이 모든 것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 인간관계에 불협화음이 생기면 일도 잘 되지 않고 몸도 마음도 병들 수밖에 없다. 어린 왕자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얼마나 소중하고 의미 있는지를 깨우쳐주면서 인간관계를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는 지혜를 알려준다.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볼 수 없어. 마음으로 보아야 하는 거야.” 진실로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우리가 보는 것은 껍데기에 불과할지도 모르는데, 사람들은 마음이나 속내를 보려 하지 않고 겉모습이나 배경을 보며 그것에 집착한다. 사실 온전한 관계를 맺고 유지하려면 정말 중요한 것, 꼭 보아야 할 것을 보려 노력해야 한다. 저자는 보이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뜨기 위해, 사랑의 눈으로 상대를 바라보며 정성으로 상대를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즉 사람의 관계를 아름답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일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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