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의 철학

서른 살의 철학

  • 자 :허태수
  • 출판사 :리즈앤북
  • 출판년 :2014-04-2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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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독일에 전해져 오는 이야기를 보면, 우주 만물이 처음 창조되었을 때는 그들의 수명이 한결같이 30년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나귀와 개, 원숭이는 자신들의 힘든 삶을 제발 줄여 달라고 요청한 반면, 사람들은 조물주 앞에 몰려와 항의를 하지요.

“사람들에게는 30년이란 너무 짧은 기간입니다. 과일 나무를 심으면 열매도 따야 하고, 애들을 낳으면 시집 장가도 보내야 하고...”

그래서 조물주께서는 당나귀가 반납한 12년, 개가 반납한 18년, 원숭이가 반납한 20년을 사람에게 보태주었습니다.

80살을 사는 것까지는 좋은데, 당나귀의 무거운 짐, 개의 헐레벌떡, 원숭이의 바보짓을 차례로 짊어지니 그게 '노년' 이더라는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행복을 찾아라!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소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과 부딪쳐 본 인간이라면 그 행복이라는 것이 그렇게 만만한 꿈은 아님을 직시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삶의 고민이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러나 인간에게 삶은 역경과는 상관없이 떠나야 할 하나의 길이고, 바른 길을 가기 위해 우리에게 행복은 없어서는 안 될 하나의 지표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행복을 찾아 나아가는' 수많은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이며 스스로의 길을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 책 <서른 살의 철학>은 그렇게 거창한 삶의 의미를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이것만이 길이라며 메시아처럼 단언하거나 제시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필자 자신의 만남과 소통, 그 과정에서 느끼고 깨달은 일들을 잔잔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가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이야기 하나하나에서 마치 한편의 아름다운 동화를 읽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할 것이고, 어쩌면 각별한 선배나 친구의 조언처럼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필자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서른부터 여든까지 삶을 비우고 채우는 법!



흔히들 인간이 살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할 때, 태어나서부터 20대까지는 머리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서른이 되어 40대까지는 마음 공부를, 50대가 되어야 비로소 세상의 지혜를 배우고, 그리고 나서야 인간이 된다고 합니다.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이런 과정을 삶의 여정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살아야 인간으로서의 존재 가치에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까요?

필자는 이 물음에 대한 답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찾아보라고 조언합니다. 내 삶을 채우기 위해서는 먼저 비울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한 예로 친구가 고민을 할 때 그 고민을 들어주려면 내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그저 내 일이 바빠 상대의 이야기 따위에 귀 기울일 시간이 없다고 하는 것은 행복으로 가는 길이 아닙니다. 행복은 누구보다 앞서 가야 한단 마음으로 독주하는 이에게는 결코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나를 낮추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부터 행복으로의 길은 열리는 것입니다. 행복은 그저 가득 채움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채우기 이전에 나를 비우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의미, 존재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삶이며 행복의 시작이라고 필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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