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창조경제의 길

한국형 창조경제의 길

  • 자 :김광두, 김영욱
  • 출판사 :FKI미디어(오이북)
  • 출판년 :2014-03-3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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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경제 브레인, 김광두가 말하는 대한민국 성공 프로젝트

벼랑 끝에 선 한국경제, 그 대안은 창조경제다!




전경련의 출판자회사 FKI미디어가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전도사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과 경제전문 논객 김영욱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대담집 《한국형 창조경제의 길 - Creative Korea》를 펴냈다.



박근혜정부 출범과 동시에 한국사회의 가장 핫한 이슈로 떠오른 창조경제. 정부가 내세운 창조경제의 기조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의 결합으로 기존 산업 간의 융합과 새로운 산업의 육성을 꾀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대한민국 경제 위기의 해결방안으로 낙점된 창조경제는 첫판부터 개념이 모호하다, 구체적인 내용과 실체가 없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중국의 추격이 매서워지는 가운데 창조경제는 우리 사회에 시의적절한 패러다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정부가 무엇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또한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기업과 국민들은 어떤 것부터 해야 하는지 질문만 있고 답이 없다.





창조경제 전도사 김광두 원장에게서 창조경제의 실체를 찾다



《한국형 창조경제의 길》은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 과외교사로 알려진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을 경제 논객 김영욱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만나 창조경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낸 책이다. 김광두 원장은 지난 대선 당시 박 후보 캠프가 내놓은 경제정책들의 밑그림을 그렸다. 또한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자유로운 독립적 민간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을 설립, 창조경제 전도사로서 광범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바로 창조경제의 실체를 찾기 위해 김광두 원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김광두 원장은 《한국형 창조경제의 길》에서 거시경제의 안정성, 창조적 인력의 확보, 지적재산권 보호, 공공정보의 공유, 융합통섭의 연구개발사업화 및 인프라 구축, 창업금융의 원활한 작동, 대중소기업 상생구조의 정착, 창의력을 저해하는 규제 철폐를 창조경제의 성공 조건으로 꼽았다. 또한 이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쉽고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김광두 원장은 창조경제의 우선과제가 해결되어야 대한민국이 현재의 추격형 경제구조에서 탈피하여 선도형 경제로 나아갈 수 있으며,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는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창조경제의 성공 여부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것이다.





우리 실정에 맞는 한국형 창조경제를 모색하자



우리의 창조경제는 창조경제라는 용어를 처음 주창한 영국의 경영전략가 존 호킨스의 것과는 달라야 한다. 문화와 예술 등 특정 산업 분야에 국한된 창조경제가 아닌 전 사업 분야로 확장하여 바라봐야 한다. 또한 창업국가라는 별칭을 얻은 이스라엘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 정책과 가치를 우리 경제에 그대로 적용하려고 한다면 부작용이 생길 것이 뻔하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서는 제대로 달릴 수 없듯이 창조경제도 마찬가지다. 김광두 원장은 창조경제의 주축인 지식기반의 창조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벤처기업의 최초 콘텐츠 개발력, 사업 추진력과 함께 지금까지 한국경제를 이끌어 온 대기업의 강점, 즉 시장 경쟁력을 함께 갖추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조언한다.



우리 사회의 시대적 요구로 떠오른 경제민주화에 대해서도 김광두 원장은 현 시점에서는 경제위기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이것을 먼저 해결해야 자연스럽게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대한 배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우선과제는 경제안정과 성장회복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창조경제의 관점에서 증세를 해야 하는지 아닌지, 시간제 일자리가 좋은지 나쁜지, 크라우드 펀드와 성장사다리펀드의 활성화가 올바른지 그른지 등등 우리 현실에 밀착해 있는 문제를 하나하나 짚어줌으로써 막연하기만 했던 창조경제에 대한 구체적 개념이 잡히도록 해준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창조경제가 무엇이고 우리에게 왜 절실한지 명확히 짚어주면서, 최근 경제면의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일자리 창출, 경제민주화가 창조경제와는 어떤 관계에 있는지 알아본다. 1부에서 거시적인 관점의 창조경제를 다루었다면, 2부에서는 창조경제를 이루기 위한 8가지 성공조건을 제시하고 그 실천과제를 살펴본다. 또한 독자들이 창조경제를 조금 더 가까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김영욱 기자가 이야기하는 창조경제 Tip 18가지를 통해 창조경제라는 용어의 등장부터 그 히스토리는 물론 각국 정부의 창조경제를 향한 노력과 국내외 창조산업의 다양한 사례를 풀어낸다.



지난 반세기 한국경제가 세계사에 남을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것처럼, 다시 한 번 긴 침체의 터널을 벗어나 도약하기를 우리 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창조경제가 그 돌파구라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지만,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가야 할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명확히 잡히는 것이 없는 상황이다. 이 책 《한국형 창조경제의 길》은 그런 논의들을 명쾌하게 정리해 주고, 구체적 정책 입안을 위한 논리적 근거를 찾아 주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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