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제목 그대로 20대가 20대에게 들려주는 패션 이야기입니다. 음악, 영화, 옷 입기 등 20대가 생각하고 궁금해하는 패션의 여러 가지에 대해서 20대의 시각으로 풀어내 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렇기에 조금은 어설픈 글일지 모릅니다. 그러니 친구와 수다 떤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예쁜 카페에서 차 한 잔을 하면서 하는 이야기. 그렇게 편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책을 덮을 때쯤에는 여러분이 패션과 조금 더 친해져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