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나라의 위대한 소설가 김동인이 일제강점기에 야담이라는 잡지의 책임자로 있을 때 잡지에 연재했던 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김동인이 창작하였다기보다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등 우리나라의 역사서 중에서 재미있는 내용들을 뽑아 연재했던 내용들이다.
주로 우리 역사 속의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발굴하여 김동인 자신이 좀 더 재미있게 가공하고 정리한 글들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우리나라 역사의 상식들을 저절로 알게 되며 역사의 깊이를 더욱 깊게 해줄 수 있는 내용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