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갑작스러운 정략결혼 통보에 예린은 기가 찼다.
자신보다 더 사랑했다 믿었던 남자 효신과의 이별은 그녀에게 쉽지 않았다.
예린은 결국 이혼을 목표로 제이 인터네셔널 이명한 사장과의 결혼을 받아들였지만
그는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는데…….
하루 빨리 자신의 연인 효신에게 돌아가고 싶은 예린과
그녀를 쉽게 놓아줄 생각이 없는 명한은 오해와 갈등을 반복한다.
자신의 유일한 사랑이 예린이라고 믿는 명한은
정략결혼이라는 굴레를 벗고 예린을 차지할 수 있을지…….
명한과 예린의 사랑의 행방은 열흘간의 결혼으로 끝나게 될지
아니면 새로운 결론을 맞이할 수 있을까?
규건의 로맨스 장편 소설 『열흘간의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