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프로페셔널

조선의 프로페셔널

  • 자 :이수광
  • 출판사 :시아퍼블리셔스
  • 출판년 :2013-10-2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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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에 춤을 추고 혼을 노래하네”

인간의 애(哀)와 한(恨)까지도 예술로 승화시킨 선인들의 삶




이 책 <조선의 프로페셔널 : 명인, 영혼을 불사르다>은 저자가 젊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맥이 끊어진 전통의 장인들과 예인들의 삶을 복원하여 사라지고 잊혀져가는 것들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집필한 책이다. 세월의 흐름과 조선시대 장인의 정신을 그대로 간직한 생활용품, 건축물, 그림과 시와 같은 예술품의 뛰어난 예술성과 가치에 우리는 감탄하지만 정작 그것을 만든 장인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알지 못한다. 예술품을 만든 대부분의 장인들과 예인들은 신분이 비천하여 역사에 그 이름을 남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간의 애와 한까지도 예술로 승화시킨 조선시대 장인과 예인의 삶을 복원하여, 사라지고 잊혀져가는 것들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조선시대 명인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열정

사라지고 잊혀져가는 것들에 대한 헌사




역사는 기록하고 전승하지 않으면 사라지고 잊혀지기 마련이다. 우리 주변에 널린 생활용품, 건축물, 그림, 시…. 우리 주변에는 조선시대 장인과 예인, 국수, 문향이 남긴 많은 예술품들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장인들은 신분이 비천한 까닭에 그 이름을 남기지 못했다. 경복궁의 근정전 같은 거대한 공사를 하면서도 이 역사에 참여한 장인의 이름이나 기술을 기록하지 않아 조상의 훌륭한 기술에 대한 전승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조선시대의 장인들에게도 삶이 있고 사랑이 있었다. 자신의 비천한 신분에 절망하여 술과 여자로 일생을 마감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도 오로지 장인 정신으로 명품을 만들어낸 장인도 있었다. 저자 이수광은 이렇게 우리가 잊어버린 조선시대의 장인의 삶을 방대한 역사 자료를 뒤진 끝에 이 책 <조선의 프로페셔널>에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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