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삶의 현실을 안쓰럽게 짠하게 둘러보면서도 목숨 있는 것들에게 삶의 깊이와 여유를 주는 시 세계를 보여준다. 엄동설한에 좌판 깔고 푸엉귀를 파는 할머니며, 역전에서 몸을 파는 창부며, 매립지에서 피어나는 들꽃 등 현실적 차원을 넘어 삶의 구경적 깊이를 주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이미지들로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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