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에 대한 편견 깨치고 친구로 거듭나기!
꿈꾸는 사람들의 저학년 시리즈 <낮은학년 마음나눔 동화>는 약자에 대한 편견을 깨우치고 친구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 첫 번째 《왕따의 거짓말 일기》에서는 전학생 동근이가 사소한 오해로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지고 따돌림을 당하는데요. 하지만 친구가 어려움에 빠진 순간에 용기와 지혜, 그리고 자기희생으로 친구를 구해내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으며 내 주변의 외로운 친구에 대해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전학생 동근이, 거짓말쟁이가 되다
시골에서 전학 온 동근이는 정직하고 착한 아이입니다. 아이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수줍음이 많아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동근이. 게다가 계속되는 작은 오해로 같은 반 아이들과 사이가 멀어지는데요.
동근이는 이러한 고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일기를 씁니다. 바로 거짓말 일기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