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사슴 3

기타사슴 3

  • 자 :볼트 리
  • 출판사 :이스트베스트
  • 출판년 :2013-08-2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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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중에 가요(넓은 개념인 K-Pop이 아닌 발라드, 댄스에 한정) 기반의 뮤직드라마는 몇 편 나왔지만 음악의 세세한 부분까지 다루는 오리지널 음악소설, 더군다나 락(ROCK)을 기반으로 한 밴드소설, 밴드 드라마는 없었습니다. 특히 이 책은 기타를 포함한 밴드 악기를 전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최초의' 또는 '본격적인'밴드소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자가 음악업계에 몸담으면서 음원의 투자, 제작, 유통, 저작권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의 스튜디오 녹음,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는 점. 그리고 락페스티벌 묘사에 있어서는 국내와 해외 락페스티벌을 수십 회 이상 직접 다니면서 보고 느낀 바를 그대로 옮겼다는 점. 다양한 참고문헌을 통해 Fact를 중요하게 여겼다는 점. 이 책만이 가진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국내최초 본격 '밴드소설'을 지향하는 ‘기타사슴’.



윌리엄스 증후군이라는 선천적 장애를 가진 고등학생 준. 준은 청각을 통해 들려오는 모든 소리에 반응하며 곡을 써내려가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 이런 준의 천부적인 능력이 손상되지 않도록 어린 시절부터 멘토가 되어준 보일러 선생. 그에 반해 준을 포함한 전세계 음악천재의 ‘발현’이라는 초감각적 뇌 능력을 연구해 온 뇌신경학 박사 다비드. 음악천재를 지키려는 이와 이용하려는 이 간의 갈등 속에서 주인공 준은 밴드를 결성하고 락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된다. 유니크한 작곡능력에 더해 뜻하지 않은 순간 주변인들은 미스테리한 검정색 사슴 실루엣의 준을 목격하는데…….



수세기에 걸쳐 등장하는 음악천재들. 도제화(徒弟化)된 음악에 순응하는 아티스트와 그에 반기를 들고 자신만의 음악적 에코를 만들어가는 아티스트의 시작점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더해, 아티스트와 대중에게 진정 소중한 음악적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심플한듯 꽤나 난해한 물음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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