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말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말로만 사랑하고, 말로만 미안하고, 말로만 일을 하는 사람이 우리 주위에 있다면 우리는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모든 일을 말로써 계획하고, 말로써 행동하고, 말로써 결과를 내면 속이 빈 우유갑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말로써 세워진 임금님의 나라처럼 향기로운 열매도, 향기로운 사람도 없습니다. 힘들지만 노력하여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때 비로소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말은 행동보다 가벼워서 향기도, 진실한 땀방울도 없습니다. 말로만 때울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여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