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읽는 기술

시장을 읽는 기술

  • 자 :이성규
  • 출판사 :참돌
  • 출판년 :2013-06-1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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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로 번 50만 원을 테스트 머니로 삼아, 실패하면 다시는 주식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뒤 10년간 2억으로 불린 현직 애널리스트이자 젊은 투자멘토 이성규의 모든 투자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2000년 IT버블, 2008년 금융위기, 그리고 2011년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까지 모두 이기고 살아남은 저자의 투자법은 놀라울 정도로 단순하고 지극히 평범하다.

저자는 시장을 꿰뚫어보는 데에 복잡한 기술이나 특별한 정보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저자는 고등학생인 동생과 지인들, 누구나 접하는 신문기사를 통해 중요한 투자정보를 얻는다. 입맛 까다로운 아버지의 변화에서 대박 종목을 만나게 되고, 중고생들이 열광하는 의류와 게임에서 대박 종목을 찾아낸다. 훌륭한 종목은 집안에 숨어 있으며, 최고의 제품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제품이고, 증권사에서 작성한 난해한 분석보고서보다는 읽기 쉬운 신문기사에 투자의 답이 있다고 강조한다.

책은 단기간에 누구나 대박을 낼 수 있으며 수십억을 벌 수 있다는 허황된 꿈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극소수의 슈퍼개미들이나 할 수 있는 투자법이 아닌, 일반 투자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전적인 투자법을 자신의 실전 투자 사례를 바탕으로 상세히 설명한다. 그동안 어떻게 주식시장을 이길 수 있을까 고민하고, 좋은 기업을 찾기 위해 눈을 부릅뜨고 있는 개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시장을 읽는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계좌는 안녕하십니까?



최근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900선까지 무너졌던 코스피는 이후 꾸준히 상승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011년 초, 드디어 코스피 2000을 돌파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3월 일본 대지진과 8월 미국국가 신용등급 강등과 유럽 재정위기의 영향으로 다시 고개를 숙인 주가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투자자들의 계좌도 시장만큼이나 여전히 답답한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더욱 오리무중이 되어가고 있는 이때, 투자자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시장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장을 읽는 기술≫에서 그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저자는 고등학교 시절, IMF가 불어닥쳤고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만 빼고 모든 걸 잃게 되었다. 이 때문에 공부보다 ‘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돈’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증권회사에 다니던 친구 어머니를 통해 주식시장을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5만 원을 가지고 농심에 첫 투자를 했다. 불과 4개월 만에 8만 원으로 70% 수익이 나 있었고, 이 일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저자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주식시장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학 입학 후 아르바이트로 번 50만 원을 테스트 머니로 삼아, 만약 실패하면 절대로 투자시장에 발을 들여놓지 않겠다고 결심하며 사활을 건 투자를 시작한다. 그 후 10년이 흘렀고 50만 원은 2억 원이 되었다.

살아남는 자보다 사라지는 자가 더 많은, 떼돈을 벌었다는 슈퍼개미도 어느 순간 몰락하는 주식시장에서 저자는 어떻게 살아남은 것일까? 저자는 투자자이면서 동시에 애널리스트로 조심스럽게 시장을 예측하면서, 철저하게 안정적인 투자를 해왔다. 직접 발로 뛰며 망할 확률보다 망하지 않을 확률이 높은 기업들을 찾고,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를 하나씩 습득했다.





오래 살아남는 것이 곧 이기는 것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수급으로 밀어붙이고, 작전주들이 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으며, 온갖 루머들이 횡횡한 주식세계에서 수익을 내는 것은 물론 살아남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주식 대박을 꿈꾸며 HTS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 오르고 내리는 기업의 주가를 하루 종일 쳐다본다고 해서 돈을 벌 수 있을까? 저자는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했을 때 HTS가 없었고, 아무 문제없이 이기는 투자를 해왔다. HTS를 뚫어져라 본다고 해서 뾰족한 수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투자자의 심리만 불안하게 만들기 때문에 저자는 HTS는 꺼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는 주식시장에서 누구나 대박을 낼 수 있으며, 수십억을 벌 수 있다는 허황된 꿈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 일반 투자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전적인 투자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어떻게 좋은 기업들을 발굴했는지 농심, 국순당, 농우바이오 등 자신의 투자를 통해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어떻게 주식시장을 이길 수 있을까 고민하고, 좋은 기업을 찾기 위해 눈을 부릅뜨고 있는 개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다시 단기간에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래 살아남는 것이 곧, 이기는 것이다.





시장을 읽어내는 일, 누구나 할 수 있다



2009년 2월, 저자는 국순당이 복분자와 막걸리를 가지고 국제와인대회에 출전한다는 기사를 보고 의아해하다가 유학 시절 된장에 크게 거부감이 없었던 외국인 친구들을 떠올렸다. 막걸리가 외국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을 거라 예감했고 입맛 까다로운 아버지가 국순당 막걸리에 빠져 매일같이 하루에 한 병씩 사 들고 오는 모습을 보고 대박을 확신했다. 저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로 뛰어나갔다. 국순당 코너에서도 막걸리가 엄청난 속도로 팔려나가고 있었다. 당장 기업 분석을 시작했고, 투자에도 뛰어들었다. 결국 국순당으로 1년 만에 5배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작은 기사와 아버지의 변화된 일상에서 힌트를 얻어 투자에 성공한 저자는 엄청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이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가족들과 주위 친구들, 회사 동료들, 누구나 접하는 신문기사를 통해 얼마든지 중요한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입맛 까다로운 아버지의 변화에서 만나게 된 국순당, 중고생들이 열광하는 아웃도어 노스페이스를 통해 알게 된 영원무역, 월드컵 이후 학생들을 사로잡은 피파온라인을 만드는 네오위즈게임즈 등 저자의 실전 투자 이야기는 지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하다. 훌륭한 종목은 집 안에 숨어 있으며, 최고의 제품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제품이고, 증권사에서 작성한 난해한 분석보고서보다는 읽기 쉬운 신문기사에 투자의 답이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단기간에 누구나 대박을 낼 수 있으며, 수십억을 벌 수 있다는 허황된 꿈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극소수의 슈퍼개미들이나 할 수 있는 투자법이 아닌, 일반 투자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전적인 투자법을 자신의 실전 투자사례를 바탕으로 상세히 설명한다.

그동안 어떻게 주식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좋은 기업을 찾기 위해 눈을 부릅뜨고 있는 개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시장을 읽는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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