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 중국

5년 후 중국

  • 자 :전병서
  • 출판사 :참돌
  • 출판년 :2013-06-1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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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중국≫은 지금 전 세계가 가장 궁금해하는 중국경제의 앞으로 5년을 조망한 책이다. 과연 중국경제가 경착륙할지, 미국과 유럽의 시대를 중국이 대신할 수 있을지, G1을 꿈꾸는 중국의 앞으로 5년간 경제전략은 무엇인지,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등을 샅샅이 분석해놓은 책이다.



베스트셀러 ≪금융대국 중국의 탄생≫의 저자이자 자타가 인정하는 중국 전문가인 전병서 교수의 주도로 한국과 중국의 대학교, 연구소, 금융기관, IT기업 등에서 일하고 있는 상하이 푸단대 경제학원과 관리학원 출신의 석·박사들이 1년여 간의 연구 끝에 내놓은 결과물이다. 특히 중국의 5년 후 청사진을 담고 있는 ‘7대 신성장산업’에 대한 국내 최초의 분석서로서, 세계 1위를 목표로 하는 중국의 경제개발 시나리오를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어 투자자들은 물론 정책 입안자, 산업 관계자, CEO, 경제 연구원들에게는 더없이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앞으로 5년간 중국의 성장방향은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질 전망이다. ‘수출에서 내수로’, ‘국부(國富)에서 민부(民富)로’, ‘굴뚝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경제의 틀을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최근 수년간 중국 경제성장의 수익을 최대한 누려왔고 앞으로도 누려야 할 한국으로서는,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모하려는 중국의 야심 찬 포부를 하루빨리 파악하는 것만이 향후 5년, 나아가 10년을 대비하는 최선의 길이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5년 후 중국이 아닌 5년 후 한국경제의 모습을 조망하고 준비하는 책이다.





세계는 지금 중국의 앞으로 5년이 궁금하다



중국 위안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한편 기축통화인 달러는 위기를 맞고, 중국의 위안화가 10년 내에 지금의 달러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로 미국이 초토화되고 2011년 신용위기로 유럽이 아수라장이 돼버린 지금, 더 이상 미국은 물론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에도 희망이 없음을 모두가 깨달았다. 때가 때인 만큼 세계경제의 눈이 온통 중국으로 쏠려 있다. 지금 전 세계 최대의 관심사는 중국의 긴축완화 정책이고, 최고의 불안요인은 중국경제의 경착륙 여부다.

실제로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경제가 급격한 수렁에 빠지지 않고 삐거덕거리면서라도 그나마 돌아갈 수 있었던 원인은 중국 때문이었다. 선진국들이 하나둘 나가떨어지는 동안 중국은 침체를 겪지 않고, 오히려 견실한 성장을 해온 덕분에 세계경제는 그나마 숨을 쉴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 중국의 성장을 눈치 채고 재빠르게 말을 갈아탄 나라들에게 최근의 경제위기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였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한국이다.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의 경우, 미국과 유럽 일변도에서 최근 중국으로 수출시장을 방향을 바꾼 덕분에 그 어느 나라보다 금융위기를 빨리 탈출할 수 있었다. 최근 2년 반 동안 한국증시의 화두였던 ‘차화정’으로 대표되는 굴뚝산업은 모두 중국성장 관련주였다. 중국성장에 편승한 나라와 산업들은 위기 속에서 모두 꽃을 피울 수 있었다.

그렇기에 그 어느 때보다 전 세계의 관심이 중국경제에 몰려 있는 것이다. 중국경제마저 휘청거리면 세계는 그야말로 몰락의 길로 떨어질 게 자명하기 때문이다.

“과연 중국경제는 지금의 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까?”, “경착륙의 위험에 빠질 조짐은 없는가?”, “앞으로 중국을 이끌어갈 산업은 무엇인가?” 전 세계 전문가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중국경제에 대한 분석을 쏟아내고 있다.

≪5년 후 중국≫은 전 세계가 가장 궁금해하는 중국경제의 앞으로 5년을 조망한 책으로, 중국경제의 무엇이 중요한지, 앞으로 5년 중국의 경제전략은 무엇인지, 한국경제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등을 샅샅이 분석해놓은 책이다.

베스트셀러 ≪금융대국 중국의 탄생≫의 저자인 전병서 교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인정한 중국경제와 금융의 전문가다. 대우증권 리서치, IB본부 상무,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전무를 거치며 25년간 애널리스트와 IB(투자은행) 뱅커로 활약해왔고, 그 누구보다 먼저 중국경제의 잠재력을 깨닫고 최근 수년간 중국과 한국을 직접 오가며 중국경제와 금융을 분석해왔다. 국내 주요 언론과 기업들이 중국경제와 관련하여 가장 주요하게 자문을 구하는 저자는 ‘네이버 금융’ 전문가칼럼에서 누적조회수 350만이 넘는 최고의 인기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자타가 인정하는 중국 전문가인 저자는 중국의 5년 후 청사진이 담긴 중국 7대 신성장산업을 통해 중국의 5년 후 경제와 이에 따른 세계경제와 한국경제를 조망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12차 5개년 계획의 초안이 발표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1년여 동안 저자의 주도로 한국과 중국의 대학교, 연구소, 금융기관, IT기업 등에서 일하고 있는 상하이 푸단대 경제학원과 관리학원 출신의 석·박사들과 함께 7대 신성장산업을 분석하고 연구한 결과물로서 그 어느 보고서나 분석서보다 치밀하고 깊이가 있다.





5년 후 중국의 청사진 중국 7대산업에 대한 국내 최초의 분석서



5년 후 중국을 조망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바로 올해 2011년부터 시작되는 중국의 ‘12차 5개년 계획’이다. 1953년부터 5년 단위로 진행되는 이 계획은 옛날 우리나라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비슷하다. 중국은 2008년 말부터 2년에 걸쳐 정부, 업계, 학계에서 수많은 전문가가 참여해 12차 5개년 계획을 준비했고 그 결과물로 1,500여 페이지에 달하는 ‘12차 5개년 계획 전략연구서’를 만들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2015년까지 중국경제의 밑그림을 그렸다. 2010년 17기 5중전회에서 통과시킨 12차 5개년 계획은 앞으로 중국이 나아갈 5년간의 경제로드맵을 그대로 보여준다.

12차 5개년 계획에서 드러난 앞으로 5년간 중국의 성장방향은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질 전망이다. ‘수출에서 내수로’, ‘국부(國富)에서 민부(民富)로’, ‘굴뚝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경제의 틀을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그리고 이 계획의 완성은 중국이 야심 차게 육성하고 있는 ‘7대 신성장산업’을 통해서다. 중국은 12차 5개년 계획에서 신에너지, 전기자동차, 신소재,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차세대 IT, 바이오, 첨단장비 제조의 7대 신성장산업을 지정했다. 언뜻 보면 한국의 신성장동력산업, 녹색성장산업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중국의 목표는 우리와 완전히 다르다. 7대산업을 5년 내에 세계 1위로 키우겠다는 것이 중국의 궁극적인 목표다. 중국은 현재 GDP 비중 4%에 불과한 이 7대산업을 2015년까지 8%, 2020년에는 15%까지 키울 계획이다. 한마디로 중국은 이 7대산업을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 1위로 올라서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중국은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며 지난 30년간 그 어떤 자본주의 국가보다 빠른 경제발전을 이룩했고, 그 결과 세계경제의 G2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경제개발 방식으로는 절대로 G1이 될 수 없으며, 자칫 G2도 위협받을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더 이상 수출중심이 아닌 내수, 즉 중국 자체의 소비시장을 키우고 차세대 IT, 바이오, 첨단장비 제조 등 7대 신성장산업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산업발전을 통해 세계 1등이 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이다.

한마디로 7대산업은 향후 중국경제의 청사진이며, G1을 노리는 중국경제의 야심작이기도 하다. 저자가 5년 후 중국경제를 조망하는 데 7대산업을 주목하고, 이 책을 통해 국내 최초로 7대산업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해놓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국의 미래 5년, 중국의 신성장산업에서 판가름 난다



지금 부도위기에 몰린 서방세계는 30년간 빚으로 만든 소비의 무아지경에서 탈출하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반면 30년간 번 것의 50%를 저축한 중국은 돈을 펑펑 쓰는 ‘중국 소비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매출의 70%를 중국인이 싹쓸이하고 있고, 유럽 명품의 30%도 중국 관광객의 차지다. 게다가 명품브랜드 프라다가 유럽이 아닌 홍콩증시에서 상장해 중국부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전 세계 금융위기로 각국의 기업들은 유일하게 내수가 살아 있는 중국으로 몰려들고 있는 형국이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최근 전 세계 경제위기를 한국이 무난히 헤쳐 나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은 중국경제가 성장하는 데에 발맞춰 우리 수출의 물꼬를 돌렸기 때문이다.

최근 수년간 경제성장의 궤가 중국에 맞춰 있었던 한국에겐, 중국의 향후 경제발전이 비단 중국의 미래와만 직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7대산업은 바로 한국의 먹거리와 직결된 문제다.

그런데 12차 5개년 계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중국이 주력할 미래 5년 성장산업에 지금 한국이 잘나가는 철강, 화학, 조선, 자동차, 핸드폰은 없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한국의 대중국 수출호황은 5년 안에 끝난다.

저자는 중국의 하드웨어산업은 장대하지만 상대적으로 소재부품과 중간재가 모자란다고 지적한다. 한국이 중국의 굴뚝산업에 중간재를 납품하면서 대박 낸 것처럼 중국의 바이오를 포함한 7대산업 분야에서도 그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한국은 중국 7대산업에 중간재를 납품할 수 있는 능력과 기술을 가진 회사, 중국의 녹색산업에 발을 들여놓을 3세대 수출업종을 빨리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것이 한국이 5~10년 후에도 중국특수로 여전히 잘 먹고 잘사는 길이다.

한국경제는 지금 중국에 빨려 들어가고 있고, 그 속도는 더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의 향후 5년간, 길게 보면 10년간의 먹거리는 분명 지금 우리가 중국에 팔고 있는 상품이 아니라 중국의 7대산업이다. 증시도 마찬가지다. 중국의 향후 5년의 그림을 잘 보면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를 알 수 있다. 결국 한국경제와 한국증시의 향후 5년은 중국의 7대산업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이 바로 중국의 7대 신성장산업의 계획을 자세히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파트1에서는 세계경제에서 중국경제가 차지하는 위상과 의미, 중국경제의 문제점,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중국정부가 선택한 미래전략, 그 전략의 핵심인 7대산업의 중요성과 의미, 개요를 설명한다. 또한 7대산업이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과 그 대비책도 제안한다.

파트2에서는 7대산업에 대한 상세한 해부가 펼쳐진다. 산업별로 전문가들이 1년여의 연구를 통해 분석한 각 산업의 전략과 목표, 전망들을 낱낱이 보여줌으로써 중국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세계 1등 국가의 경제개발 시나리오를 생생하게 들여다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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