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행복!
자폐아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일기를 담은 책. 자폐아 아들을 키우는 저자의 마음과 일상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아이의 장애를 알고 난 후 슬픔에 빠졌지만, 이제는 그것마저도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한 엄마와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몸의 나이는 15살이지만, 마음의 나이는 2살인 자폐아 아들을 키우는 한 엄마의 일기다. 다른 사람보다 한 걸음 물러 서서 살아가고 있는 아이에게 맞춰주는 저자의 모습에서 우리는 지극한 모정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자폐아인 아들을 정상아로 만들겠다는 생각을 버림으로써 세상이 즐거운 곳임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면서 얻은 특별한 삶의 깨달음도 가르쳐주고 있다. 자폐아에 대한 정보를 담아 우리의 오해도 풀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