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우리가 모르는 미국 그리고 세계

촘스키, 우리가 모르는 미국 그리고 세계

  • 자 :노엄 촘스키
  • 출판사 :시대의창
  • 출판년 :2013-06-2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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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향한 미국의 기만 그리고 감춰진 음모를 고발하다



《촘스키, 우리가 모르는 미국 그리고 세계》는 촘스키가 2002년부터 2007년까지《뉴욕타임스》신디케이트(신문기사 배급사)에 기고한 44개의 칼럼들은 모은 것으로 노엄 촘스키의 최신작이다. 촘스키는 권력에 도전하기 위해서 그리고 미국의 정책과 군사 행위가 세계 전역에 미친 영향을 폭로하기 위해서 꾸준하게《뉴욕타임스》신디케이트에 칼럼을 기고했다. 그리고 이 칼럼들을 쓰던 시기에 촘스키는《패권인가 생존인가》《실패한 국가, 미국을 말하다》《위험한 힘》등과 같은 중요한 저작을 연이어 발표했는데, 이 저작들은《촘스키, 우리가 모르는 미국 그리고 세계》에서 언급한 촘스키의 생각들을 구체화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최근 촘스키 사상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그러나 촘스키의 칼럼은《뉴욕타임스》신디케이트를 통해 전 세계로 전파되었지만 정작《뉴욕타임스》에는 거의 게재되지 못했다. 그만큼 촘스키의 글이 미국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촘스키는 간결하지만 거침없는 어조로 미국의 이라크 문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핵 문제 등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쟁점들을 다루었다. 그리고 오늘날 미국 정치계의 모순과 기만 그리고 감춰진 음모를 짧은 논평으로도 한 권의 책만큼이나 설득력 있게 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였다.





우리가 모르는 미국 그리고 세계



이 책에 실린 칼럼들은 그동안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세계를 향한 미국의 오만방자함을 날카롭게 꼬집고 있다. 특히, 이라크와 팔레스타인에서 행한 미국의 야만적인 행동이 어떠했는지를 가장 사실적으로 이야기해준다. 이러한 촘스키의 글은 그동안 국가 권력과 우익 언론으로부터 기만당해 왜곡되었던 우리의 시각을 새롭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촘스키는 미국의 뜻대로 움직이는 국가는 ‘선’으로 규정하고 그렇지 않은 국가는 ‘악’으로 규정하는 미국의 오만한 대외정책 때문에 세계는 점점 위험한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촘스키는 미국으로 인해 세계가 훨씬 위험한 곳으로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도모할 힘이 아직 일반 국민들에게 남아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주었다. 그는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가장 명백한 교훈 중 하나는, 권리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쟁취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촘스키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정의?인권?민주주의를 향한 본연의 권리를 포기하지 말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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