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인류를 살리려는 동물들의 다잉 메시지

지구와 인류를 살리려는 동물들의 다잉 메시지

  • 자 :개와 돼지 외
  • 출판사 :도서출판 수선재
  • 출판년 :2013-06-0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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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동물들은 집단죽음을 택할 수밖에 없었는가?

동식물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로 밝혀지는 충격적인 지구의 미래~!




호주 연안의 고래 집단 자살, 백두산 뱀떼 출현, 아칸소주의 새떼 죽음 등 최근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동물들의 집단 자살 소식에 ‘지진이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 혹은 ‘지구멸망이 가까워진 것은 아닐까?’ 하고 잠시 궁금해 하다가 이내 잊어버리고는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간다. 그러다가 자연재해가 일어나거나 지진이 일어나면 그때에 가서야 동물들이 표현하고 말하고 싶어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뒤늦은 추측을 하고는 한다.



인간들은 동물들의 집단 자살이 경고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내 잊어버리는 이유는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여기기 때문이며, 그들의 경고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서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동식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집단자살의 원인을 그들의 입을 통해서 직접 들을 수 있고, 그 경고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즉, 위기의 지구에서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구체적인 매뉴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동물들이 자신의 죽음을 통해서라도 알려주려는 이유는 동식물들이 아직도 인간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들의 괴롭힘에도 동물들은 인간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은 인간과 공존하고 싶어 하고, 인간을 살리고 싶어 하고, 더불어 자신들의 터전인 지구를 살리고 싶어 한다. 동물도 인간처럼 존중받아야할 고귀한 생명체인 동시에 같이 공존해야할 운명공동체임을 깨닫는다면 지금 이 순간 지구가족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해야 할 것이다.





구제역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구제역의 희생자 돼지에게 듣는 구제역의 구체적 해결방법!




구제역으로 수백 만 마리의 돼지와 소들이 몰살하는 장면이 보도되고 있다. 많은 이들의 가슴에 슬픔과 아픔을 남기기는 하지만 전염병이라는 특성 상 묻을 수밖에 없다고 우리 인간들은 말한다. 하지만 생명을 산채로 생매장하는 것은 인간들의 경제적, 편리성 때문에 하는 행동들이고, 그 행동들로 인해 동물들이 받는 고통은 핑계로 마무리 지으려 한다.



하지만, 이것은 구제역 현상에 대한 임기방편에 불과할 뿐, 원인해결은 아니다. 과연 구제역은 고칠 수 없는 병일까? 이 책에서는 구제역에 대한 원인과 그 해결방법을 돼지의 입을 통해서 직접 들을 수 있다. 구제역의 원인은 다름 아닌 인간의 비정상적인 사육방식이었고, 돼지나 소를 인간과 같이 존중받아야 할 생명체나 동반자가 아닌 단백질 상품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구제역의 종식은 돼지나 소의 자체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간이 병을 이기는 방법도 항생제나 각종 화학약품이 아닌 자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 가장 좋은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가장 좋은 것은 동물들에게도 가장 좋은 것이 아닐까? 진정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연을 위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개고기는 정말 몸에 좋은 것일까?



개는 영성이 높은 동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인간에게 가장 친숙한 동물이자 애완동물로 가장 선호하는 동물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인간에게 가장 많이 버림받고 고통 받고 있는 동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고 보면 인간 곁에서 인간과 같이 살고자 다가오는 동물들이 인간으로 인해 가장 많이 고통 받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보신탕은 한국인의 보신문화이니 먹어야 한다 먹지 말아야 한다. 등의 주장을 펴지 않는다. 개를 인간들의 동반자라는 의식에서 출발하여 개와의 교감을 통해 개의 목소리로 직접 보신탕에 대한 견해를 이야기한다. 먹어야 한다와 먹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을 떠나서 개가 이야기 하는 것은 인간들이 자신들을 먹잇감으로 보며 고통스럽게 식용견으로 키워지는 현실에 울분을 토하고 있다.



개들은 자신들이 먹잇감으로 되는 것이 무조건 싫다기 보다 정말 피치못할 사정으로 먹게 될 경우 용납될 수도 있으나 보신이 필요하지 않은 현대인에게 단지 인간의 입맛을 위해서 먹는 것은 잘못 된 것이라고 말한다. 고통스러운 환경에서 식용견으로 키워진 개, 그리고 죽는 과정에서 고기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매타작을 당하며 죽는 개들이 과연 인간에게도 이로울까?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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