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야 산다

읽어야 산다

  • 자 :정회일
  • 출판사 :생각정원
  • 출판년 :2013-05-2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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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대로 살기로 했다!”

책 읽기 패러다임의 변화… 위로와 치유를 넘어 이제 내?외적 성장을 북돋는 실천 독서법이다.




베스트셀러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의 (공동)저자 정회일이 《읽어야 산다》로 돌아왔다. 스펙을 중시하는 한국사회에서 대학 졸업장?자격증 하나 없이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영어학원장으로 자수성가한 청년 CEO로서 인생역전의 비밀을 담담하게 고백한다. 책은 절망을 극복하고 희망을 실현해낸 삶을 기술을 담은 <마이 스토리―잃다 읽다 일다>와 삶의 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상 깊었던 책들을 이야기한 <북 스토리-지금 읽는 책이 나의 미래다>, 그리고 실제로 자신감을 북돋고 성공을 자극하는 책 읽기의 기술론을 정리한 <리딩 스토리-삶을 바꾸는 실천 독서법>으로 구성돼 있다. 책 읽기의 위대한 힘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될 것이다.

책을 읽는 이유는 다양하다. 시대를 통찰하고 삶을 성찰하기 위해, 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전문적 지식을 쌓기 위해…. 최근까지 급변하는 신자유주의 경쟁의 시대를 지나오면서 현대인들이 많이 지치고 상처를 받았다. 그런 사회적 분위기의 영향으로 위로하고 치유하는 책 읽기가 유행했다. 하지만 체감되는 변화는 미미했다. 가슴을 짓누르는 현실의 무게는 위로와 치유만으로는 부족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과 내일을 바라며 독자들은 이미 많은 책을 읽었다. 그러나 과연 그들 중에 인생을 바꾸고 성공한 사람은 몇이나 될까? 정회일은 극소수의 성공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절망 한가운데서 책을 읽기 시작했고, 변화를 느꼈으며, 책 속에서 삶의 비전과 가능성을 발견했다. 책 속으로 난 길을 따라가 인생역전에 이르렀다.

그의 성공의 핵심은 책, 나아가 책을 읽는 방법에 있었다. “읽어라! 성찰하라! 실천하라!” 읽고 고민하기까지는 누구나 한다. 하지만 중요한 지점은 한 발 더 나아가 실천하는 데 있다. 정회일식 책 읽기의 핵심은 바로 실천이었다! 실천을 통해 내?외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 정회일의 화법으로 말하면, “읽고 느낀 바를 실천하지 않으면 책을 읽은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책대로 살지 않으면서 책을 읽었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지금 읽는 책이 나의 미래다.

나는 닥치는 대로 읽고 쓰고 행하기로 했다!

억대 빚, 대학 중퇴, 스테로이드 중독에서 베스트셀러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저자,

강남 영어학원장으로 자수성가한 청년 CEO 정회일의 인생역전 이야기




정회일의 20대는 절망으로 압축된다. 대학에 진학하지만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1학년 한 학기만 다니고 휴학했다. 그 뒤 아르바이트를 전전했지만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 탓에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아토피 증세로 중학생 시절부터 처방받아온 스테로이드제의 위험성을 알게 되고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 ‘당장 약을 끊자!’ 우연히 컴퓨터 검색을 하다 스테로이드 주사를 장기 투여하면 쇼크사할 위험성이 있다는 정보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후 고통스러운 나날이 이어지리라 마음의 준비는 단단히 했지만 고통의 정도는 상상을 초월했다. 극심한 발열과 피부 짓무름, 미칠 듯한 가려움증, 숨구멍을 틀어막는 천식 발작 등으로 하루가 다르게 괴물로 변해갔다. 발열 증상 때문에 한겨울에도 창문을 열어놓은 채 살아야 했고, 이불을 덮을 수 없었다. 하루에 30분 이상을 자지 못했다. 피부 가려움증을 못 견뎌 긁고 또 긁어대다 보니 손톱이 다 닳아 물건을 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손으로 긁을 수 없자 머리빗으로 피부를 긁어댔다. 갈라터진 피부 사이로 피와 땀, 진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 눈과 콧속 피부까지 짓물러 눈을 뜨고 감는 것도, 숨을 들이쉬었다 내쉬는 것도 고통스러웠다. 투병기가 길어지면서 체력도 바닥나자 천식 발작이 시작됐다. 숨구멍이 조여들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죽음이 가까이에 있음을 실감했다. 그 와중에 아버지의 연이은 사업 부도로 집은 억대 빚에 시달렸다.

기적같이 건너온 절망의 끄트머리에서 삶을 바꿀 운명을 만났다! 무심코 잡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던 중 마음에서 처음 경험하는 변화의 조짐을 느꼈다. 지옥 같은 시간을 지나왔지만 여전히 미래에 대한 희망, 의지라곤 찾아볼 수 없었던 그에게 책은 ‘무지無知’를 일깨웠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숱한 질문들을 부여잡고 답을 찾기 위해 책에서 책으로 옮겨 다녔다. 그리고 얻은 깨달음 하나. “무지를 지知 하는 것이 지知의 시작이다!” 이후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고 앎을 추구하기 위해 읽고 고민하고 실천했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2,000여 권을 독파했다. 그사이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었으며, 성취감을 확인했다. 그럴싸한 이력도 없이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했고, 영어를 독학한 지 6개월 만에 사람들을 가르치기 시작해 지금은 서울 강남의 영어학원장으로 자수성가했으며, 집안의 빚을 청산했고, 멘토 이지성 작가와 함께 쓴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이제 그는 혼자만의 성공이 아닌 함께 만드는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한다. 소득이 생긴 이후 지금까지 수입의 20퍼센트는 무조건 기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투병기 동안 극심한 갈증의 고통을 잘 아는지라 전 세계의 물이 없어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우물 파기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무엇보다 책 읽기를 통한 인생역전의 경험자로서 자신의 깨달음과 발견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한다. 《읽어야 산다》도 그가 지향하는 소명의 일환이다.





‘무슨’ 책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핵심은 책의 메시지를 ‘어떻게’ 실천하느냐다!

성공을 위해 책을 읽는 사람은 많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드물다. 과연 그 차이는 무엇일까?




정회일은 독서 멘토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실천하는 책 읽기를 권하는 일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때 그가 가장 경계하는 것은 비평하는 책 읽기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으면서도 변화에 실패하는 주요 원인이 책의 메시지를 긍정적으로 이해하지 않고 비평하고 폄하하기 때문이라고 일침한다. ‘책은 마음의 거울’이라고 강조하며 책의 메시지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깨닫는 바가 있으면 습관이 될 때까지, 변화가 일어날 때까지 실천을 반복하라고 강조한다.

특히 정회일은 자신의 독서법을 공식화한 ‘THX 독서법’을 소개한다. 그는 이것을 다른 말로 우물을 빠져나오는 책 읽기, 내가 성장하는 책 읽기라고도 말한다. 10분야 이상의 책을 5권 이상 읽어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T), 이어 전문화하기 위해 관심 가는 분야의 책을 10~20권 이상 깊이 읽으며 영역을 넓혀간다(H). 그 과정에서 축적된 지식과 지혜 들은 별개로 분리된 채 있지 않고 서로 섞으면서 응용되는데(X), 여기까지 이르면 최고 수준의 창조적 책 읽기를 완성하는 것이다.

이때 ‘무슨’ 책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정회일은 “나를 비우고 열린 마음으로 책을 읽고 실천하자”고 말한다. 오만과 편견을 내려놓고 열린 마음으로 책을 읽으면 모든 책이 스승이라는 뜻이다. 《읽어야 산다》에서는 자아, 고난, 위로, 부자, 도전, 관계, 독서, 인생 여덟 가지 주제별로 삶에 영향을 미친 책을 소개한다. 자신의 무지無知를 아는 것이 지知의 시작임을 일깨운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부터 열등감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세상과 맞서게 이끈 《지선아 사랑해》, 편견에 맞서 흔들림 없이 도전할 의지를 북돋운 《갈매기의 꿈》, ‘사랑’의 위대함을 가르쳐준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등 운명을 바꾼 2,000여 권 책 읽기의 결정적 승부수가 낱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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