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어른들을 통해서 조금씩 세상을 알아 가고 삶의 지혜를 배워 갑니다. 어른들은 많은 경험을 쌓으며 살아왔고, 그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익혀 지혜롭기 때문입니다.
할머니, 아빠, 엄마생쥐는, 자신이 배우고 실천해 온 지혜를 아기생쥐에게 알려 주며 아기생쥐가 조금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줍니다. 이것은 곧 아기생쥐의 지혜가 되어 아기생쥐의 자식에게도 대물림될 것입니다.
세상은 어른들이 갈고 닦아 놓은 길입니다. 그 길을 따라 아이들은 어른으로 자랄 것이고, 그들이 지나간 길은 또다시 그 후에 태어날 아이들에게 훌륭한 길이 되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