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사생활

은행의 사생활

  • 자 :박혜정
  • 출판사 :다산북스
  • 출판년 :2013-04-2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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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자기하고 친한 사람에게만 잘해 준다!”

4년차 은행원 언니가 가장 솔직하게 밝힌 은행 이야기



대출을 좋은 금리 조건으로 받으면서도 빚에 허덕이기는 싫은가?

내 돈을 맡기면서도 그저 감지덕지한 표정을 더 이상 짓고 싶지 않은가?

VIP 상담실에 들어가서 제대로 된 설명을 들으면서 은행을 ‘이용’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은 ‘은행의 사생활’을 알아야 한다!




《은행의 사생활》은 은행의 수많은 고객들 중 은행을 ‘이용’하는 사람들과 ‘다니기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은행원으로 일하며 은행거래 고수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은행거래 고수들은 금리를 조정해서 이자를 남보다 더 가져가고, 자신들이 돈이 필요할 때 남보다 더 좋은 이자 조건으로 대출을 받고, 상품에 관한 여러 정보와 조언을 얻어 기회를 확보한 후 저축하고 투자했다.

기존의 책들이 주식이나 펀드, 부동산 등 재테크의 다양한 방법만을 화려하게 풀어놓았다면, 《은행의 사생활》은 누구나 다니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금융기관인 은행의 현실을 은행원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이야기함으로써, 다른 사람보다 유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것을 강조한다.





친구에게는 절대 빌려주고 싶지 않은 책



백화점 다니는 소개팅남이 소비와 친하듯 은행에 자주 드나들면 돈과 친해진다, 환전하려는 금액이 클 경우 무시 못 할 금액이 되는 수수료도 고객에 따라 다르게 적용할 수 있는 은행원의 재량이다, 급여통장 만들러 온 고객은 ‘완소고객’이다, 투자는 못해봤자 원금을 날리는 데서 끝나지만 대출은 잘못 시작했다가는 ‘마이너스 무한대’로 갈 수 있다, 돈은 사람의 신용을 보고 찾아오기 때문에 대출 신청서나 카드발급 신청서의 작은 항목 하나가 당신을 낱낱이 밝히고 있다 등, 창구 뒤에서만 은밀하게 오가는 1%의 사소하고 작은 부의 비밀을 낱낱이 밝힘으로써 은행 사용 능력을 현저히 높여준다.

어쩌면 당신은 은행 이용방법을 깨닫고 그 동안의 은행거래가 억울하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저자는 당신이 꼭 그렇게 느끼기를 바란다. 저자가 은행 창구에서 은행거래고수를 처음 만났을 때 뒤통수를 한대 얻어 맞은 느낌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게 되길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면 독자는 또 누군가의 뒤통수를 서늘하게 하며 능숙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고, 이제 은행을 내 돈을 빼앗아가는 곳이 아니라, 내 돈을 불려주는 재테크 파트너로 여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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