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오디세이

상상 오디세이

  • 자 :최재천, SBS 디지털포럼 사무국
  • 출판사 :다산북스
  • 출판년 :2013-04-3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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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빌 게이츠, 세계 미디어 제왕 섬너 레드스톤,



달을 여행한 마지막 우주인 유진 서난, 비디오게임의 아버지 놀런 부쉬넬, 코스모스 스튜디오 최고경영자 앤 드루얀, 진화생물학자 최재천…

세계 최고의 석학과 비즈니스 리더들이 말하는 완벽한 미래 지도



생물학에서 출발하여 디지털 세계를 거쳐 광활한 우주로 날개를 펼치는 대서사시

위기의 시대, 상상력이 비즈니스와 정책, 학문을 바꾸고 인류의 삶을 바꾼다!




“우주는 지구상에서 인간이 영위 중인 각종 산업에 어떠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인가? 테크놀로지와 정보산업, 미디어 비즈니스는 또 어떠한 창조적 아이디어와 돌파구를 필요로 하는가? 인문과 예술, 디자인, 엔터테인먼트는 여러 산업에 어떤 영감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인가? 각종 산업을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고 이 세계를 더 평화롭고 건강한 곳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이와 같은 화두를 갖고 세계 최고의 석학과 비즈니스 리더들이 서울디지털포럼에서 지혜를 나누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각계의 리더들은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앞으로 일어날 ‘가능한 미래’에 대하여 지역과 산업분야는 물론 지식의 경계를 넘나들며 ‘상상 오디세이’를 펼쳤다. 그들은 지식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에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 새로운 도전과 성공의 기회를 상상력에서 찾았다. 모두 위기의 폭풍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유일한 답은 ‘상상력’에 있다는 데 공감했다. ≪상상 오디세이≫는 세계 최고의 석학과 비즈니스 리더들의 눈부신 상상력이 생물학과 생태학에서 출발하여 디지털 세계를 거쳐 광활한 우주로 거대한 날개를 펼치는 대서사시를 기록하고 있다. 책에는 과거를 답습하지 않고 ‘상상’을 통해 미래를 밝히는 리더들의 혜안과 모험정신이 깃들어 있어 그들이 상상하는 새로운 세계를 탐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화생물학자 최재천 교수의 시각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상상 오디세이’



포럼의 연설자로 참여했던 최재천 박사는 “상상이 곧 미래다”라는 주제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비즈니스 방향, 가깝게는 10년 더 멀게는 수십 년 후에 벌어질 ‘상상’을 그만의 시각으로 다시 재구성하였다. 그는 2005년 노화와 고령화 사회 문제를 다룬 저서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생물학자가 진단하는 2020년 초고령 사회≫를 출간하면서 미래연구에 관심을 갖고 탐색해왔다. 진화생물학자로서 과연 현재는 어떤 진화의 역사를 거쳐 여기까지 왔는지를 고찰하며 과거를 돌아보는 동시에 인류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모색하고 있다.

미래학이란 바로 가능한 미래와 바람직한 미래 사이의 간극을 줄이려는 노력에서 비롯된다는 관점에서 정보통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건축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 걸친 비즈니스 리더들과 생명공학, 환경공학, 우주공학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석학들이 빚어낸 놀라운 상상을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완전하게 엮어냈다. 태양광 돛단배를 타고 광활한 우주 공간을 여행하는 꿈을 꾸고, 전쟁터가 아닌 관광지로서의 우주를 상상하며 우주호텔을 짓는 계획을 세우고, 자동차 부속품을 갈듯이 신체 장기를 갈아 ‘노화’라는 질병을 완전 퇴치하는 의학 등 ≪상상 오디세이≫를 통해 그려본 미래 지도는 실현 가능성의 여부를 떠나 검토해볼 필요가 있는 가치 있는 제안들이라고 최재천 교수는 말한다. 그는 이미 시작되었고 적어도 2020년까지 이어질 사회문화 트렌드를 반영하여 2010년을 ‘기후변화의 시대, 자원고갈의 시대, 고령화의 시대, 창의와 혁신의 시대’로 보았다. 책 속에는 이러한 시대를 대비한 각 분야의 문제의식부터 현상황 진단 그리고 해결방안까지 구체적으로 그려져 있다. 속도전만으로는 미래를 지배할 수 없다. 새로운 미래는 작은 상상력에서 시작된다.





기후변화와 자원고갈의 시대, 창의와 혁신의 시대를 대비한 미래 통찰력



이 책은 상상력을 통해 ‘시간(T.I.M.E)’을 가로지른다. 여기서 ‘시간(T.I.M.E)’이란 시공간을 초월하여 오늘날 우리가 꼭 섭렵해야 할 4가지 주제를 의미한다. Technology above and beyond(테크놀로지, 그 이상을 넘어), Identity: Bio-revolution and human evolution(아이덴티티?바이오혁명과 인간의 진화), Media: Digital conception of analog contents(미디어?디지털 아날로그의 콘텐츠를 품다), Environment: From Earth to Space(환경?지구에서 우주로).

빌 게이츠는 앞으로의 10년이 제2의 디지털 시대를 열어줄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컴퓨터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곳은 바로 기업으로서, 이메일, 인터넷과 인터넷에 올라온 문서, 비즈니스 응용프로그램 소프트웨어 덕분에 마케팅과 영업과 재무 관련 결정, 신제품 설계, 서로 긴밀히 연락하고 복잡한 업무를 조직화하는 분야에서 일대 혁신이 일어났다. 기업의 생산성은 지난 10년보다 앞으로 10년 동안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적인 과학자 오브레이 드 그레이는 인간의 최대 수명이 120세에서 30년 연장된 150세가 되는 과정이 고비일 것이라고 예측하며 “마치 자동차 부속을 갈아 끼는 형식의 공학적 접근법이 머지않아 노화를 퇴치하고 생명 연장을 현실의 세계로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지구온난화에서 비롯된 기후변화와 맞물려 돌아가는 문제는 식량, 에너지, 물과 같은 자원고갈의 심각성이다. 인구는 늘어나는데 경작할 땅은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부족한 경작지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건축가 딕슨 데포미에는 동양의 계단식 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수직농업을 제안한다. 또 최악의 폭풍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지적한 캐리 파울러는 어느 날 갑자기 덮칠지 모르는 쓰나미 같은 최후의 날을 대비하여 전 세계가 안전한 식량 저장 창고를 만드는 일이 시급하다고 한다.





“상상력과 창조정신이 곧 모든 산업분야를 지배할 것이다”



이 모든 예측은 상상을 통해 도출된 결과이다. 만일 우리가 상상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어제와 똑같아 보일 것이므로 결과적으로 과거에 얽매어 살아가게”될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지속가능한 세계를 꿈꾸며 후세에 보다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데 있다. 단기적이고 협소한 미래 전망으로는 지금의 불확실함을 뚫고 나갈 방법이 없다. 세계적인 경영학자 톰 피터스는 “상상력과 창조정신이 곧 모든 산업분야를 지배할 것이다”라는 말을 통해 상상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역설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생존’이 절체절명의 미션이 된 지금 리더들의 통찰력과 혜안이 담긴 ≪상상 오디세이≫를 통해 우리는 재빨리 변화를 포착하고 시대를 지배할 수 있는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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