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062] 린네가 들려주는 분류 이야기

[과학자062] 린네가 들려주는 분류 이야기

  • 자 :황신영
  • 출판사 :자음과모음
  • 출판년 :2013-04-1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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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집과 분류를 통해 생명의 비밀에 다가가는 작업



현재까지 지구상에 알려진 생물의 종류는 약 14만 종 정도이다. 하지만 아마존과 같은 밀림이나 깊은 바닷속, 극지방같이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에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생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때문에 네스호의 괴물이나 새스콰치 같은 괴수가 존재할 가능성 역시 충분한 것이다. 학자들은 이와 같은 미지의 생물까지 합치면 이 지구상에는 500만에서 3,000만 종의 생물이 살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렇게 수많은 생물을 발견하고 각각의 생물체에 이름을 붙이며, 그 생물이 어느 종류의 생물 무리에 가까운 것인지 밝히는 학문을 분류학이라고 한다. 분류학이 체계적으로 정립되기 전에는 생물의 본질을 캐내는 작업 역시 불가능했다. 18세기 린네는 분류학을 정립하고 생물의 이름을 짓는 방법을 제시하여 생물 연구 발달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박쥐가 새가 아니고, 거미가 곤충이 아닌 까닭은?



만약 린네의 분류학이 없었다면, 박쥐도 새가 되었을 것이고 거미도 곤충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린네의 촘촘한 분류학의 그물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생물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습성과 생태, 생물학적 특징 등을 세밀하게 구분하여 명확한 지도와 가계도를 그리고 있다. 학명 역시 이와 같은 분류학의 지도에 따라 나누어진다.





이름을 제대로 알면 생물의 비밀이 밝혀진다



학명 역시 분류학의 지도에 의해 지어진다. 따라서 학명을 제대로 알면 그 생물이 어떤 종류에 속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알 수가 있다. 하지만 분류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이해가 없이 무조건 학명을 외우고자 한다면 그것은 지루할 뿐만 아니라 무가치한 일로 여겨질 것이다. 분류학은 생물학을 시작하는 기초이자 완성을 이루는 학문이다. 린네와 함께하는 이 책을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는 생물학의 세계로 들어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 과학 연대표 체크, 핵심 내용 이슈, 현대 과학 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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