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053] 암스트롱이 들려주는 달 이야기

[과학자053] 암스트롱이 들려주는 달 이야기

  • 자 :정완상
  • 출판사 :자음과모음
  • 출판년 :2013-04-1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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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환경, 지구와 다른 점, 달을 탐사한 로켓-달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운다



달에 대한 우리의 상식은 1969년 7월 아폴로 11호의 탑승자가 달에 첫 발을 내딛으면서 구체화되었다. 그러니까 갈릴레이가 달을 관측한 이후에도 그저 추상적인 의미에서 달이 있었을 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달에 대한 과학적인 사실들을 전달하기 전에 달에 대하여 지금도 유효한 이야깃거리들로 관심을 유도한다. 고대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별과 달을 신이 인간에게 보내는 메시지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나, 이집트 사람들은 우주를 돌아다니는 돼지가 달을 조금씩 갉아 먹어 모양이 변하는 것이라고 했다는 것이나,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물체가 땅으로 떨어지지만 유독 별과 달만은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천상계에는 제5원소가 있어서라고 설명하였다는 점들이 그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달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사실들을 알고 있다. 달의 이면을 볼 수 없는 까닭과 달에는 공기가 없다는 사실, 달의 표면은 수많은 크레이터가 있다는 것 등. 그런데 어른들은 이런 달에 관한 과학적 사실을 쉽게 설명해내는 것 같지는 않다. 해주는 설명이라곤 여전히 아폴로11호가 달에 착륙하기 전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여기 아폴로11호를 타고 달에 발을 내디딘 최초의 인류, 암스트롱이 직접 달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가르쳐준다. 달에 대한 구체적 지식이 우리 학생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하고 풍부하게 할 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아들과 아빠가 밤길을 걷고 있었다. 아들이 아빠에게 걱정스럽게 이야기했다. “아빠 달이 날 따라와”, “그냥 두렴” 아들의 궁금증은 누구나 밝은 달밤 한 번쯤 경험해 보았음직한 것이다. 저자는 이런 재미있는 질문에 대해 양동이를 돌리고 줄에 달린 돌의 줄을 끊어 보임으로써 먼저 달의 원운동을 설명하고, 달이 왜 모양을 바꾸는지 설명하기 위해 회전 막대에 전구와 공을 놓고 실험한다. 그리고 회전의자를 이용해 공전과 자전을 설명해 독자 스스로 답을 구하도록 돕는다.



공기가 없다는 달은 공기가 있는 지구와 어떤 점이 다를까? 저자는, 음식은 공기 때문에 부패하는데, 공기가 없는 달에서는 음식이 상하지 않으며, 공기저항이 없어 3층에서도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아래로 내려올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달의 중력은 지구의 중력에 비해 6분의 1 정도 작으므로 달에서는 덩크슛을 누구나 쉽게 감행할 수 있다는 위트 있는 설명도 덧붙인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 과학 연대표 체크, 핵심 내용 이슈, 현대 과학 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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