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아메리카사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아메리카사

  • 자 :김상훈
  • 출판사 :다산에듀
  • 출판년 :2013-04-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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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미국이 있기까지 아메리카는 어떤 진통을 겪어왔을까?

국내 최초, 남북 아메리카의 역사를 통으로 읽는다!!



있는 그대로 아메리카의 얼굴을 직시하는 정직한 책!




《통아메리카사》는 그 어떤 변명이나 미화 없이 어느 한쪽으로 편벽되지 않고 기술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자국민이 쓴 미국사든 한국인이 쓴 미국사든, 그 출발은 언제나 미국이었다. 발전된 현재만 보고 역사를 미루어 짐작한다면 그것은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격과 다르지 않다. 우리에게는 어느 사관에도 치우치지 않은, 그야말로 정직한 역사책이 필요하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야기하듯 기자 특유의 친절하고도 명쾌한 문체 역시 독자와 좀더 가까워지기 위한 저자의 노력으로 이번 《통아메리카사》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제일이라는 국민 의식으로 똘똘 뭉쳐 있는 최강대국 미국뿐만 아니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뻔했던 중남부 국가들의 슬픈 이야기까지 아메리카 대륙의 찬란했던 역사가 짱짱하게 펼쳐진다.





미국사가 과연 아메리카 역사의 전부일까?



마야, 잉카, 아스테카 등 중남부 아메리카의 그 찬란한 3대 고대 문명을 제외한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아메리카 대륙의 역사는 불과 몇백 년에 지나지 않는다. 영국, 에스파냐, 포르투갈 등으로부터 독립한 후로는 고작 30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도 신생 대륙 아메리카의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첫째, 무엇보다 그 대륙 안에 세계의 중심인 미국이 있기 때문이다. 세계시민으로서 미국과 같은 강대국의 역사를 하나하나 짚고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미국이란 곳은 미지의 대륙 아메리카를 향해 무모할 정도로 도전한 모험가들과 그 후손들이 만든 나라다. 현재처럼 자리 매김할 수 있었던 그들만의 원동력을 읽으며 우리 스스로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줄 것이다.

둘째, 민주주의가 탄생하고, 발전하고, 몰락하고, 퇴보하는 모든 일련의 과정을 지켜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북아메리카와 중남부 아메리카는 극과 극의 역사를 가졌다. 한쪽이 승하면 한쪽은 멸하는 법. 그렇다고 세상에 영원한 약자는 없다. 이것이 바로 미래의 강자가 될 수도 있는 나라들까지 우리가 알아둬야 하는 이유다. 그리고 그 역사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 뼈아픈 역사 속으로 한 치의 가감 없이 진지하게 다가서야만 한다.

소위 미국을 ‘아메리카합중국(미합중국)’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아메리카 전체를 합친 나라라는 뜻이다. 그래서인지 아메리카가 곧 미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미국을 포함해 수십 개의 다른 나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기억 속에 외면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 역사의 실체를 알고 싶다면 사관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본 책을 반드시 찾아 읽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이 책 《통아메리카사》 의 시선은 미국사가 아닌 아메리카사이기 때문이다.





대륙별로 이어지는 통시리즈, 그 세 번째 ‘아메리카’ 이야기!!





대항해 시대, 유럽의 많은 모험가들이 대서양을 건너 어느 대륙에 도달했다. 그리고 그들의 문화와 정신을 대륙에 퍼뜨리기 시작했다. 원래 유럽인들의 최종 목적지는 아시아였으나 당도한 곳은 알고 보니 아시아가 아닌 아메리카! 게다가 단순히 후추 같은 향신료를 싸게 사서 유럽에 비싸게 팔 생각이었다가 대량의 금은이 묻힌 제국이 존재한다는 소문이 돌자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정복자로 돌변해버렸던 것이다. 이처럼 하나의 뿌리에서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로 자리 잡기까지 세 대륙들의 관계를 전체적인 흐름 속에 인지한다면 더욱 쉽게 역사가 읽힌다. 나아가 역사가 재미있어진다. 이 모든 이야기는 《통아메리카사》 속에서 생생히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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