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진짜 공부 해봤니?

너, 진짜 공부 해봤니?

  • 자 :이용훈
  • 출판사 :다산에듀
  • 출판년 :2013-04-1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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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과식하면 위험하다. 과식의 부작용은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는 것!”

공부의 군살을 빼고, 성적을 올린 서울대 독종의 올누드 공부이야기



이용훈은 누구이며, 왜 이 책을 썼나?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 재학 중인 저자 이용훈은 키 186cm, 몸무게 75kg, 헬스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의 훈남이다. 하지만 2년 전까지 그는 몸무게 120kg를 넘는 뚱보였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어떻게 하면 공부를 그렇게 잘 해요?”이고, 오래간만에 만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그렇게 살을 뺄 수 있어요?”라고 한다.

저자는 학원 한번 다니지 않고 서울대에 진학하고 6개월 만에 120kg에서 75kg로 다이어트에도 성공해 독종들만 모인 서울대에서도 왕독종으로 통한다. 두 차례 화려한 성공을 거둔 뒤 저자는 공부와 다이어트 사이에 닮은 원리가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 후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주변의 후배들에게 멘토가 되어주던 중 더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제대로 공부해 보지도 않고 지레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공부를 해 본 사람은 공부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들어 공부는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니며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진짜 공부를 한다면 누구나 우등생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멋지게 놀기 위해서는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지론이다. 그는 대한민국의 중고등학생들이 제대로 공부하고 신나게 노는 학창시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서울대 독종이 말하는 진짜 공부란?



공부와 다이어트에 성공한 저자는 성공의 비법이 ‘군살빼기’에 있다고 말한다. 서울대 들어가기가 다이어트보다 훨씬 쉬웠다고 말하는 저자의 진짜 공부란 무엇일까?

진짜 공부는 다이어트 하듯 불필요한 공부의 군살을 빼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집중하는 것이다. 공부시간을 무턱대고 늘린다고 안 되던 공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 공부에 있어서도 과식은 금물이다. 그 폐해는 고스란히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공부 원리를 모른 채 무작정 시간을 늘려 공부한다고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공부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과 또한 좋아야 한다.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고 자신에게 맞는 리듬을 찾아 공부했다면 결과가 나쁠 리 없다. 학원 다니고 과외 받았다고 성적이 오르기를 바란다면 먼저 ‘배운다’와 ‘공부한다’가 어떻게 서로 다른지부터 생각해야 한다. 헬스장에서 코치에게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배웠다고 해서 배우는 그 자체만으로 몸의 변화는 없다. 스스로 자신에게 맞게 운동을 해야만 원하는 몸으로 바뀌는 것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우등생을 흉내내는 공부가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공부를 해야만 성적이 오른다.





공부의 원리를 찾아 진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저자는 무작정 열심히 하기보다는 ‘공부의 군살을 빼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기존 학습서처럼 특정 공부법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이 자기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공부 시간은 줄이면서도 원리를 깨우쳐 성적을 올린 저자의 경험담이 진솔하게 담겨있다. 저자는 다이어트를 돕는 헬스 트레이너처럼 수험생들의 성적향상을 돕는 대한민국 공부 트레이너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모두 6장으로 되어 있다. 1장은 저자 자신의 경험을 살려 공부와 다이어트의 원리를 비교하고 있다. 2장은 공부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편견에 대해 다루고 있다. 3장은 공부를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살펴보고, 4장에서는 공부와 관련된 심리상태를 점검한다. 5장은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살펴봐야 할 일들, 6장은 진짜 공부를 위한 과목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선행학습은 어느 정도까지 해야할까? 노트필기를 하느라 선생님의 수업을 놓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수학문제집은 어려운 것이 좋을까? 답지는 무조건 보지 않아야할까? 공부는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남들보다 앞선다고 과연 앞서는 걸까? 내신과 논술의 비중을 높이는 것과 수능난이도를 쉽게 하는 것이 같은 것이란 것을 알고 있나? 이해한다와 안다와 풀다가 어떻게 다를까? 등 공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 대해 함께 답을 찾아가다 보면 공부에 대해 좀더 친근함을 느끼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이것이 진짜 공부다. 책속 곳곳에 스며있는 공부에 대한 저자의 깊은 통찰에 저절로 감탄이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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