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약속

하루 약속

  • 자 :최종택
  • 출판사 :다산라이프
  • 출판년 :2013-04-2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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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눈을 실명한 고교 중퇴자를 억대연봉 강사로 만든 ‘하루 약속’의 기적

“매일매일 약속하라! 그러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어린 시절 가난 때문에 가족과 헤어져 혼자 살아야 했던 한 남자가 있다. 고등학교도 1학기밖에 다닐 수 없었고 영양실조로 한쪽 눈을 실명하면서도 그는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며 “불가능은 없다”는 어릴 적 읽었던 문고판 책의 메시지를 온 생애를 통해 온몸으로 증명한다. 다산라이프의 신간 『하루 약속』의 저자인 그는 지금 기업 교육 현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람 중 하나가 되었다. 자기계발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20여 년 전부터 이미 한국형 자기계발에 뜻을 두고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연구했고, 한국 100대 기업에서 여러 차례 수강생들의 강의 평가 전원 만점을 받았을 만큼 호평을 받는 사람이 되었다. 그의 드라마틱한 삶의 변화가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20만 직장인들의 삶을 변화시킨 ‘위대한 작은 약속’



비즈니스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은 ‘신뢰’라는 가치를 얻게 된다. 토요타 자동차 리콜사태로 거대기업이 존폐 위기에까지 빠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기업들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LG 구본무 회장은 2010년 올초 신임 임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자질 3가지 중 첫 번째 덕목으로 ‘신의’를 꼽았다고 한다. 경영자에게 신의는 생명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했으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도 자서전을 읽어보면 ‘신용’을 목숨처럼 여겼음을 알 수가 있다. ‘신의’ ‘신뢰’ ‘신용’, 이 모두가 ‘약속을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주말도 반납하면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킴으로써 신뢰라는 가치를 얻어내고 성장의 원동력을 마련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다. ‘약속을 지키는 것’은 곧 나를 다시 보게 만드는 신뢰의 기술인 것이다.

『하루 약속』에서 저자는 지금의 위치에 오기까지 삶을 지탱해 냈던 힘이 된 원동력을 ‘25년 전 친구와의 약속’에서 찾는다. 고등학교 1학기를 끝으로 중퇴하고 밀양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날, 그는 친구 두 명과 청운의 꿈을 잊지 말자며 25년 후 헤어지던 그 자리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서로 그 내용을 적은 쪽지를 교환한다. 17살이던 청소년은 어느덧 어른이 되었고 어느 날 그는 자신을 이 자리까지 올린 것은 매일 일기를 쓰며 가끔씩 꺼내보곤 했던 바로 그 약속쪽지였음을 깨닫는다. 두 아이와 아내와 함께 약속한 그날 그는 두 친구를 만나러 밀양으로 내려간다. 어떻게 됐을까? 두 친구들은 약속장소에 나왔을까? 25년 전의 약속을 잊지 않고 3명이 모두 그 장소에 나타날 가능성은 얼마나 있을까?

이 가능성 희박한 약속은 지켜졌으며 저자의 인생을 바꿔놓는다. 그는 그동안 살면서 스스로 자신과 약속했던 다짐들을 정리해 자기사명서를 완성하고, 하나씩 이뤄나가고 있다. 이 이야기는 강의를 통해서 많은 직장인들에게 전달되어 감동을 주었고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강의를 들은 사람들의 삶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시스템이 있으면 약속은 지켜질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에 자기계발 프로그램이 소개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이후부터다. 그전까지는 먹고살기 바쁜 우리나라에 능력 계발이란 사치에 불과했다. IMF 구제금융을 기점으로 우리나라에 세계적인 동기부여 프로그램들이 소개되기 시작했고, 스티븐 코비, 피터 드러커, 앤서니 라빈스, 브라이언 트레이시 등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나 동기부여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에 이름을 알렸고 국빈 대접을 받으며 고가의 강사료와 인세를 챙겨갔다. 그로부터 20여 년,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철학에 적합한 진정한 한국형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개발하려고 적극 노력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과연 있기는 할까? 이제 자기계발계에서도 미국형 사대주의에서 벗어나 진정 한국인들에게 필요한 한국형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직장인들에게 보급해 줘야 할 때다. 그런 의미에서 초이스 인재경영개발원의 최종택 대표와 『하루 약속』이라는 이 책에 주목해야 한다.

외국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머리로만 받아들이던 직장인들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삶에 지치고 여유가 없어진 사람들, 자기계발한답시고 안 되는 영어에 시간을 뺏기고 왜 필요한지도 모른 채 자격증만 늘리던 사람들, 이들이 저자의 강연을 들으면서부터 자신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진정 자신의 삶을, 가장 소중한 가족의 인생을 설계하기 시작했다.

『하루 약속』은 약속을 지킬 수밖에 없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우선 책은 “왜 사느냐”를 물으며 고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을 전한다. “길을 가다가 지나가는 사람에게 왜 사세요? 라고 물어보면 미친놈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서울역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한다. 심지어는 약도를 그려주면서까지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대답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서울역이 어디냐는 질문이 중요한가? 아니면 왜 사는가, 라는 질문이 중요한가? 더 중요한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너무나 사소한 질문에는 최선을 다해 대답하면서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가족워크샵, 부부 교환노트는 경쟁을 향해 휘몰아쳐 달리다가도 어느 순간 방향을 잃고 헤매고 싶지 않은 직장인들이 당장 실행해 볼 수 있는 항목이다. 그리고 바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진정을 다하고 하루 약속을 실천하다 보면 삶은 반드시 우리가 갈 길을 보여줄 것이라는 사실을 따뜻하게 깨우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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