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탑

더 탑

  • 자 :온대호
  • 출판사 :다산라이프
  • 출판년 :2013-04-1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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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동안의 자기혁신과 2년 몰입의 스토리

한달에 1억씩 까먹던 사업가가 월소득 3억9천의 신화를 만든 비밀!




보험 세일즈에 도전해 6개월 만에 TOT(연봉 5억 수준) 달성, 부지점장에 다시 도전해 4개월 만에 30명 리쿠르팅, 1600개 팀에서 매출 1위 달성, VIP 채널 지점장에 또 다시 도전해 3개월 만에 1위 달성. 보통 지점장까지 빨라야 5년이 걸린다는 보험금융업계에서 이루어진 일이다. MDRT가 8천여 명이라는 보험업계에서 억대 연봉이야 흔히 듣는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6개월 만에 월소득 3억9천만원이란 기록은, 소득의 한계가 무한대라는 보험금융업계에서도 좀처럼 깨기 힘든 숫자다. 그렇다면 그에게는 어떤 남다른 비결이 있었던 걸까?





종자돈을 모으듯이 성공 습관을 만들어라



42살에 뒤늦게 보험세일즈 업계에 뛰어들어 월소득 3억9천만원이라는 ING 기네스 기록을 올리고 평균 7년이 걸린다는 지점장까지 1년9개월 만에 올라 화제가 된 〈더 탑〉의 저자 온대호. 그는 성공비결을 묻는 질문에 “2년만 몰입해 보라”고 조언한다. 혹자는 1만 시간을 훈련해야 한다고 하고, 혹자는 10년이 지나야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정상에 오르는 길은 작은 언덕을 여러 번 넘는 것과 같다고 그는 말한다. “그 작은 언덕을 한번 넘어본 사람들은 소위 싹수가 보이는 사람으로 회사 내에서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 작은 성과를 내기까지의 과정을 그는 ‘2-2-2(투투투) 성공 로드맵’으로 정리해서 말한다. 이틀(2) 동안 자기성찰의 과정을 거치고, 두 달(2) 동안 촘촘하게 로드맵을 그려보는 과정에서 확신이 생기게 되고, 2년만 몰입해 보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한 해에 입사한 신입사원 10명 중에서 고만고만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일 잘하는 사람으로 점찍히는 데까지 2년만 몰입하면 충분하고, 같은 해 대리가 된 사람 5명 중에서 가장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으로 주목받는 데 또 2년만 몰입하면 답이 나온다는 것이다. 222 성공 로드맵은 정상의 길이 멀어보이는 사람에게는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그는 또 이렇게 이야기한다. “많은 재테크 전문가들이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일단 종자돈을 모아라. 종자돈이 생기면 그때부터 저절로 돈이 불려지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집중하면서 가만히 있어도 자산이 불어나게 만들 수 있다.’ 성공 체질을 만드는 것도 바로 이 종자돈을 모으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후배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한번만 떠라’입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한번 가시적인 성과를 내본 사람은 그 다음 일이 수월해집니다. 만약 보험세일즈에서 1, 2년만 몰입해 MDRT(연봉 1억 정도)가 되고 명함에 박았다면 그 다음부터 고객들이 그 사람을 대하는 수준이 달라질 겁니다.”

그는 한때 럭셔리 잡지를 발행하면서, 조인트벤처로 자동차용품 대형 할인점을 하면서 한 달에 1억씩 까먹는 실패를 겪기도 했다. 죽고 싶을 만큼 괴로운 시기였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 원인을 알 것 같다고 그는 말한다. “1년 만에 접었어요. 버틸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했죠. 2년까지는 어떤 고난과 역경에 부닥치더라도 무한열정과 초절대긍정의 정신으로 버텨야 합니다. 일단 그 시기를 겪고 성공의 맛을 보고 나면 ‘자신감’과 ‘안목’이 생기게 된다는 사실을 늦게야 깨달았습니다. 게다가 2년 몰입의 법칙만 지키면 가시적인 성과가 따라오니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고 저절로 커리어도 생기죠.”

그는 “나의 경쟁상대는 김연아다. 그녀는 글로벌 마케터와 같다”고 말하곤 하는데, 그것은 직장인도 사업가도 올림픽의 여러 종목에 출전한 선수와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에게 보험세일즈는 한 종목일 뿐입니다. 이제 저는 더 큰 꿈을 꾸고 얼마든지 그것을 이뤄낼 자신이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든 열심히는 하는데 실적이 쌓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222 성공 로드맵을 밟아보라. 〈더 탑〉은 평범한 사람을 성공체질로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보여줄 것이다.





“새로운 도전을 결정하는 데 이틀이면 충분하다” _ 2 2 2 성공 로드맵 ①





보험업계에서 지점장이 되면 하나의 완성된 조직 형태를 이끄는 사람이 된다. 현장에서 직접 뛰는 재무 컨설턴트들과 이 사람들을 리쿠르팅하고 교육시키는 일을 주 업무로 하는 부지점장 모두에게 동기부여를 하며 팀을 이끌고 가야 한다. 처음 재무 컨설턴트에 도전한 뒤 얼마 지나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중도에 포기하고 다른 일을 찾는다. 그중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은 5퍼센트 미만이다. 이 중에서 현장에서 계속 뛸 사람과 부지점장에 도전할 사람이 갈린다. 또다른 선택이 주어지는 것이다. 저자는 이 모든 일에 도전하는 것을 선택했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범한 사람도 누구나 성공 체질로 만들 수 있는 성공의 법칙을 완성해냈다. 저자가 ‘2-2-2 성공 로드맵’이라 이름붙인 이 과정을 밟아가는 스토리가 〈더 탑〉에 오롯이 담겨 있다.

먼저, 재무 컨설턴트라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위해 그는 처절하게 고민했다. 시간은 이틀이 걸렸다. 첫 번째 2(투)이다. 인생이 바뀌는데 이틀은 너무 짧지 않나, 뭔가 믿는 구석이 있었겠군 싶겠지만 그건 아니다. 그냥 이틀이 아니라 처절한 자기성찰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무의식에서 끄집어내 깨달을 수 있도록 자신의 내면 밑바닥까지 내려가 모든 걸 박박 긁어내 자신을 들여다보는 일을 해보는 것이다. 너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업무 때문에 자기가 하는 일의 성격이나 진행 과정을 곰곰이 생각해보지 못한다는 근로자가 전체의 3분의 1에 달한다는 미국에서의 최근 연구 결과를 봤을 때, 이 부분은 모든 직장인들이 참고할 만한 중요한 대목이다.

그리고 이틀 안에 저자가 했던 또다른 일은 도전하려는 새로운 일에 대한 취재였다. 주변에서 보험 일을 하는 사람을 찾아가 업계의 전망, 판도 등 궁금한 모든 것들을 들어보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그는 한 가지 일을 더했다. 제대로 일을 배우기 위해서 탑Top에게 찾아간 것이다. 당시 ING 챔피언 지점이었던 중앙 지점을 찾아가 그해의 탑에게 면담을 요청한 저자는 그가 품어내는 에너지와 자신감을 보며 결심을 굳히고 같은 지점에서 일을 시작한다. 아는 사람과 같이 일하며 얻어지는 마음의 안정을 버리는 대신,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오히려 더 편하게 의식하지 않고 제대로 일을 시작한 것이다.





“뼛속까지 새롭게 태어나라” _ 2 2 2 성공 로드맵 ②



저자는 교육을 받는 한 달 동안, 그리고 재무 컨설턴트에 도전한 첫 달을 합쳐 두 달 동안 자신의 외면과 내면을 모두 바꾸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이른바 자기혁신 과정이고, 두 번째 2(투)이다.

지금도 저자가 지점에서 교육 컨텐츠로 활용하는 솔개의 이야기가 있다. 마흔 즈음에 이른 솔개는 부리가 구부러지고 깃털도 무거워져 먹이를 잡기도 날아다니기도 힘든 몸이 된다. 이때 선택은 두 가지다. 죽기를 기다리거나 탈바꿈하는 것. 탈바꿈을 선택한 솔개는 바위에 부리를 부딪쳐 구부러진 부리를 깨뜨리고 새로운 부리가 생겨날 때까지 굶주림을 이겨내며 견딘다. 새로운 부리가 생긴 솔개는 뭉툭해진 발톱과 두꺼워진 깃털을 모두 뽑아내고 새로운 것을 얻어 새로운 30년의 삶을 더 산다.

현장 실무는 비서가 모두 해주던 케이블방송 CAR-TV의 대표이사였던 저자는 특권의식과 굳어진 습관을 모두 버려야 새로운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음을 깨닫고 그동안 고치고 싶던 나쁜 습관들을 모두 버리자고 마음먹는다. 그리고 매일 한 가지씩 새로운 습관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가장 먼저 그가 했던 일은 아침마다 반복되는 ‘5분만 더 자고’를 버리기 위해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일. “꼭 그렇게까지 해야 돼”라는 아내의 말을 들어가며 알람이 울리면 방바닥을 기어다니더라도 무조건 일어났다.

매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일을 해야 하는 그가 또 중요시한 것은 신뢰를 줄 수 있는 외모를 만들어내는 일이었다. 자신의 몸에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로 ‘피트하게’를 찾아냈고, 점점 불어나는 살도 뺐다. 마흔두 살에 살을 빼는 것은 아주 힘들었지만, 먹지 않아야 살이 빠진다는 불변의 진리를 따를 수밖에 없었다. 생각해 보라. 배가 불뚝 나온 중년의 아저씨가 보험과 연금 상품의 중요성에 대해 열변을 토할 때와 날렵한 몸매의 스타일리시한 젊어 보이는 인상의 남자가 같은 걸 설명할 때, 어느 쪽에 신뢰가 가겠는지를.





“정상에 오를 때까지 2년만 제대로 미쳐라” _ 2 2 2 성공 로드맵 ③



저자는 재무 컨설턴트에 처음 도전하면서 ‘탑텐 탑텐’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Top 10 리스트를 보고 도전한 것이니 당연한 일인지도 몰랐다. 그랬더니 어느 날 Top 10이 되었고, 그 다음은 ‘탑 탑’ 노래를 불렀더니 어느 날 탑이 되었다고 한다. 지점장까지 평균 7년, 늦으면 10년이 걸리는 보험업계에서 그는 정상까지 가는 데 1년9개월이 걸렸지만, 실제 리쿠르팅과 교육 현장에서 적용해본 결과 가장 평균적인 몰입의 기간으로 2년만 미쳐보라고 이야기한다. 세 번째 2(투)이다.

그는 미쳐야 미친다, 는 불광불급의 정신을 이야기한다. 많이 듣던 얘기지만 계속해도 지나치지 않다. 정상을 보고 가야지만 오히려 중간 과정이 힘들지 않다는 이야기도 한다. 산이 있으면 골이 있듯이 산등성이를 넘고 나면 다음 정상을 향해 또 다시 도전해야 한다는 ‘마루아치 정신’을 이야기한다. 마루아치는 정상에 선 사람이라는 순우리말 식 조어이다. “이 일을 하다 보면 도약의 시기가 한번은 온다.” 보험업계에 도전한 후 한 선배가 했던 말을 떠올려 그는 부지점장에 도전하고 또 지점장에 도전한다.

2년만 제대로 미쳐보라는 메시지는 세일즈 분야가 아닌 보통의 직장인에게도 무한열정의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성공의 법칙이 될 것이다. 저자는 언젠가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특강에서 들었던 “인생은 세일즈다. ‘나 자신 주식회사’의 주인처럼 일하라”는 말을 마흔 이후의 삶에서 지침처럼 삼고 있다고 한다. “나는 ‘온대호 주식회사’의 오너다”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정체된 삶이 불만스럽지만 딱히 별다른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그의 무한열정과 222 성공 로드맵은 새로운 자극이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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