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민 탈출학교

초등 고민 탈출학교

  • 자 :이민식
  • 출판사 :다산어린이
  • 출판년 :2013-04-1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5-08)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0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어린이를 위한 알기 쉬운 심리학

심리학자 아빠가 어린이들의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는 책



초등학생이 겪는 생활 속 문제와 마음속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답




이 책은 심리상담전문가이자 대화와마음연구소 소장인 이민식 박사가 현장에서 만난 아이들과 부모들의 고민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고민 30가지를 뽑아 그 해결책을 담고 있다. ‘학교 안 가는 방법 없나?’ ‘이런 것이 왕따라는 거야?’ ‘화해하기는 정말 어려워’ ‘수업시간에 집중이 안돼’ ‘아빠, 우리 식구 맞아?’ 등 학교에서, 집에서, 친구끼리, 가족끼리 겪는 심리 문제를 초등학생의 목소리로 들려주고 저자가 현장에서 상담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심리학 편지로 풀어 냈다.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구체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담아 부모와 아이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는 ‘어린이 자기계발 학교 시리즈’ 다섯 번째 책으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대표적인 심리 문제와 그에 따른 해결책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일에 서툴고 심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생에게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또한 아이의 마음을 몰라 답답하고 아이와 소통하는 것이 점점 어렵게 느껴지는 부모들에게 서로 마음을 열고 진정한 소통을 하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람들과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알게 된다면 자신감 있게 자신의 생활을 이끌어 나가는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닫힌 마음, 꽁한 마음, 헝클어진 마음을 열고 스스로 감정을 치유하는 법!



저자는 실제 현장에서 상담한 사례와 두 자녀의 아빠로서 겪은 자녀 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판단과 평가의 틀이 아니라 아이 마음에 대한 공감과 이해, 아이의 느낌과 욕구를 중심에 놓고 아이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도와준다. 비폭력 대화법(NVC: nonviolent communication)에 기초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갈등극복프로그램인 체인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초등학생의 대표적인 고민에 대해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과거보다 부모로부터 훨씬 풍족한 지원을 받으며 생활한다. 하지만 자녀에게 들어가는 교육비가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는 현실에서도 아이들이 느끼는 행복 지수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마음속 고민과 관계에서 오는 갈등 같은 심리적인 어려움으로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는 초등학생들이 늘어만 가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심리 문제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아이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평범한 일들이다. 저자는 초등학생이라면 흔히 하는 고민에 대해 속 시원히 대답해 주지 못하는 부모들을 대신해 명쾌한 해답을 알려 준다.

공부는 왜 하는지, 학교에 가기 싫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학원에 빠지고 거짓말하는 아이의 마음은 어떤지, 공부 못해서 괴롭고 힘들 때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학교에서, 학원에서, 공부할 때, 친구끼리, 가족끼리…… 초등학생들이 겪는 구체적인 심리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알려 준다. 초등학생에게도 말 못할 고민과 복잡한 심리 문제는 있기 마련이다. 이렇게 고민하는 마음을 제대로 알고 실제로 생활 속에서 해결해 본다면 아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워 주도적인 생활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저자는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결석은 옳지 않으며 학교는 꼭 가야하는 곳이라는 어른의 판단을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학교 가기 싫은 아이의 모습을 인정하고 그런 모습 뒤에 숨겨진 아이의 마음을 찾는 과정을 대화를 통해 이끌어 간다. 학교 가기 싫은 아이의 태도에는 속상하고 두려운 느낌이 있다는 사실을 아이가 스스로 바라보고, 그 뒤에는 학교에서 선생님께 인정받고 싶고, 친구들과 편히 지내고 싶은 욕구가 있음을 스스로 확인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그러한 욕구를 부모님이나 선생님, 친구들에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대화의 실마리를 전해 준다.

책을 읽어 가면서 아이는 자신의 마음을 알고 욕구를 확인하여 실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고민에서 탈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내 마음이 왜 그런지 이해하는 아빠의 4단계 해결법



저자는 아이들이 자칫 스스로 자기를 비난하거나 상대방을 섣불리 판단하여 마음의 문을 닫지 않도록 차분한 아빠의 목소리로 헝클어진 심리 문제에 조심스레 접근한다. 그리고 문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마음의 느낌을 알고, 숨겨진 진정한 자기 욕구를 발견하여, 스스로 혹은 상대방에게 어떻게 요구할 것인지 일러주고 있다.

한 가지 심리 문제에 대한 편지 상담이 끝나면 ‘체인지 대화법’의 4단계에

맞게 아이 스스로 고민에 대해 정리해 볼 수 있는 ‘우왕좌왕 내 마음, 아빠 코치해 주세요’라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아빠가 보내는 재미난 심리학 편지’ 코너에서는 심리학 용어를 만화를 활용해 흥미롭게 소개하여 아이들이 읽고 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일상에서 많이 들어는 봤지만 제대로 몰랐던 심리학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본문 뒤에 있는 ‘부모님께 드리는 글’에서는 행복한 아빠, 행복한 가정을 위한 길찾기, 배려하는 아이, 내 삶을 주도하는 아이로 키우는 아빠의 대화 원칙 5가지 등의 내용을 통해 부모들, 특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부모의 역할과 대화 원칙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이 아이와 아빠가 함께 읽고 서로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는 공감과 나눔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이 잘 드러나 있다.





대화가 서툰 부모와 부모에게서 멀어지는 아이의 마음을 하나로 엮어 주는 책



아이들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갈등을 해결하는 지혜를 터득해 간다. 일찍부터 부모와 정서적 교류가 활발한 아이는 사회성, 감성, 지능에서 그렇지 못한 아이와 많은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이러한 소통의 지혜와 대화의 능력은 책을 통해 지식으로 접하는 것보다 부모에게 직접 보고 듣고 자랄 때 더욱 뚜렷해진다고 한다.

요즘 들어 자녀 교육에서 아빠의 역할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아빠들은 자녀와 어떻게 소통할까 늘 고민이다. 정서적으로 친밀하게 다가가는 법을 배우지 못해 판단과 비판, 비교와 통제의 화법에 익숙한 30,40대 아빠들이 공감과 이해의 화법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는 아빠에게만 해당하는 문제는 아니다. 사춘기가 빨라지고 훨씬 일찍 성숙해 가는 자녀와 눈높이를 맞추는 일은 대부분의 부모에게 어려운 과제이다.

학년이 높아지면서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은 적어지고 자연스레 대화의 기회는 줄어들기 마련이다. 이때 자녀에 대한 애정만으로 소원해지는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저자는 아이가 스스로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도록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가 다가왔을 때 권위적인 아빠가 아니라 내 마음을 알아주는 소중한 친구로서 아빠를 느낄 수 있도록 대화를 이끌 때 비로소 아이는 아빠의 마음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