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어린이를 위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 자 :서지원
  • 출판사 :다산어린이
  • 출판년 :2013-04-1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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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독자가 감동한 화제의 베스트셀러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어린이판 드디어 출간!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에 감동한 30만 독자들의 요청으로 출간된

대한민국 딸들을 위한 특별한 자기계발 동화

“내 딸도 세상에 나아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힐러리 같은 멋진 여성으로 키우고 싶다.”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의 독자들 가운데 딸을 가진 부모층에서 쏟아진 반응이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은 힐러리의 성공 법칙을 자녀의 눈높이에 맞게 제시해 줄 어린이판의 출간 요청으로 이어졌다.

우리 사회에서 뿌리 깊던 남아선호가 옅어지고 오히려 여아선호가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다. 또한 높은 사회성과 강한 리더십, 야무진 실력과 적극성을 갖추어, 모든 면에서 남성을 능가하는 알파걸들이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 주고 있다.

아무리 알파걸 전성시대라지만 여자는 이래야 한다, 여자는 그러면 안 된다는 보이지 않는 울타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 오래된 고정관념은 깨고 또 깨도 잘게 부서진 모래알처럼 우리 인식의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다.

힐러리는 이러한 낡은 고정관념을 날려 버린 대표적인 인물이다.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민주당 상원의원,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자리매김한 힐러리는 올해 44대 미국 대통령 후보를 뽑는 민주당 경선에서 버락 오바마와 박빙의 승부를 펼치기도 했다. 비록 결과는 오바마의 승리였지만,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로서 힐러리는 그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클린턴 부부가 우연히 들른 주유소에서 힐러리의 옛 남자친구가 사장으로 있는 것을 보고, 클린턴이 ‘만일 당신이 저 남자와 결혼했으면 지금 주유소 사장 부인이 되어 있겠지?’라고 하자, 힐러리가 ‘아니, 저 남자가 미국 대통령이 되어 있을 거야.’라고 대답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만큼 힐러리는 자기주도적이고, 확고한 비전과 그에 도달할 능력을 갖추는 데 힘을 쏟은 알파걸의 전형이다.

21세기 대한민국 여성들이 원하는 현실적인 롤모델로 힐러리가 유효했기 때문에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2007년 10월 출간)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는 우리 사회의 알파걸 열풍과 무관하지 않다. 또한 이 책은 딸들을 알파걸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도 힐러리라는 인물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알파걸의 롤모델 힐러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를 위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은 딸들을 위한 특별한 자기계발 동화로, 감동과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세계 여성 가운데 영향력 1위의 실존인물 힐러리가 등장하는

업그레이드된 자기계발 동화




현재 어린이책 시장은 자기계발서의 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베스트셀러의 어린이판, 그리고 위인과 유명인물들에게서 배우는 자기계발적 덕목을 담은 책들이 큰 흐름을 이루고 있다.

그 가운데 논픽션적 성격의 인물전을 제외한 창작 자기계발동화들은 대개 생활동화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학교와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과 가상의 멘토가 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생활동화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상황을 통해 메시지를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장점이 있으나, 구성과 재미 측면에서는 다소 밋밋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교훈으로 결론지으려다 보니 플롯이 단선적이고, 그 안에 등장하는 멘토나 영향을 주는 인물도 입체감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어린이를 위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은 이같은 기존 자기계발동화의 약점을 극복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시도하였다. 미국에 유학 간 초등학생 은비가 겪는 이야기는 드라마틱한 사건, 극적인 감정이 어우러져 긴장감이 살아 있다. 또한 세계를 통틀어 단연코 화제의 중심에 있는 힐러리라는 실존 인물이 멘토로 등장하여 이야기에 보다 생생한 입체감을 불어넣는다.

동화를 집필한 서지원 작가는 이야기의 배경이 된 샌프란시스코, 미국 공립학교, 멘토인 힐러리, 그리고 은비와 힐러리를 잇는 메신저 첼시에 이르기까지 꼼꼼한 자료조사를 하여 현실감 있는 자기계발동화를 완성시켰다.





12살 고은비, 힐러리에게서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법을 배우다(줄거리 소개)



샌프란시스코에서 샌디에이고로 가는 미국 국내선 비행기 안. 까만 눈동자의 한 동양인 소녀가 슬픈 표정을 한 채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 소녀의 이름은 고은비, 영어 이름은 에밀리다.

은비는 9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왔다. 한국에 있을 때만 해도 소문난 말괄량이에 활달한 성격이었던 은비는 지금 우울하고 자신감 없는 아이로 변해 있다. 몸은 미국 생활에 적응했지만 마음은 늘 한국이 그리웠고, 아빠의 과중한 기대는 부담스럽기만 하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마지못해 학교와 집을 오가는 생활, 자식들을 위해 설렁탕 가게를 운영하며 힘들게 버티는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과 답답함이 교차하는 가운데, 은비는 자신이 한없이 나약하고 초라하다는 생각이 든다.

은비는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된 첼시라는 언니로부터 나약한 도도새에서 당당한 독수리로 변신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듣는다. 첼시의 어머니인 그 여성이 멸종한 도도새 같은 보통 여자의 틀을 깨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으로 인정받게 된 이야기는 은비에게 강한 충격을 남긴다. 첼시 언니와의 만남 이후 얼굴도 모르는 그 아주머니는 은비의 멘토가 되고, 힘든 순간마다 은비를 응원하고 지혜로운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은비가 자신의 꿈을 향해 비상을 시작하는 가운데, 얼굴 없는 멘토와의 만남의 시간은 가까워 오는데...

은비는 꿈도 없고, 자신감도 없고, 남들이 정한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동적인 여자아이였다. 하지만 힐러리라는 멘토를 통해 스스로의 미래를 주도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자신을 둘러싼 딱딱한 알을 깨고 세상을 향해 작은 날개를 펼친 은비의 특별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좋은 자극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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