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성웅 이순신에 관한 정보의 집대성이라 할 만한 책이다. 이순신의 일대기를 그린, 890여 페이지 남짓의 방대한 정보가 담긴 책이다. 이순신 관련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최두환 작가. 그는 이순신 관련의 시집 『서사시, 성웅 그리고 인간 충무공 리순신』 등 다수를 비롯해 『새 번역 난중일기』, 『새 번역 초서체 난중일기』 등 이순신의 일대기와 전술을 다룬 여러 저서와 논문들을 이미 발표하여 큰 관심을 산 바 있다. 이 책 역시 사학계와 학생들, 그리고 일반인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