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스타일

이기는 스타일

  • 자 :한광일
  • 출판사 :마음의숲
  • 출판년 :2013-03-2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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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이긴 것이다

웃음 전문가 한광일 원장의 《이기는 스타일》




건강, 행복, 성공. 이 세 가지를 갖추었다면 인생이라는 레이스에서 ‘이겼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잃기도 쉽지만 얻기는 더욱 어려운 것이 이 세 가지 요소이기 때문이다. 스타강사이자 한국 강사센터 원장 한광일의 인생을 이기게 해 주는 비법을 담은 책 《이기는 스타일》이 도서출판 마음의숲에서 출간되었다. 우리 주변에는 어디서든 이기고 성취하는 스타일의 사람이 있고 무엇을 해도 잘 안 되고 실패하고 지는 스타일의 사람이 있다. 한광일 원장은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지 분석해 보았다. 그가 꼽은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미소였다.



웃고 있다는 것, 그것은 사람을 조급하게 만들지 않는다. 조급함은 서두르게 되고 판단을 흐리게 하며 좋지 않은 쪽으로 수를 두게 만든다. 어떤 상황에 부딪혔을 때 미소 짓는 사람과 신경질을 부리고 소리를 지르며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과의 차이는 엄청나게 크다. 이기는 길로 들어서느냐 지는 길로 들어서느냐는 거기서 결정된다. 한광일 원장은 묻는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스타일인가.



미국 갤럽리서치에서 2009년부터 2년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감정 표현 정도는 151개국 중 130위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동아시아 국가인 중국과 일본보다도 무뚝뚝하다는 뜻이다. 우리 사회는 긍정을 종용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는다. 그것은 실제 긍정의 바탕이 되는 웃음을 강조하지 않기 때문이다. 웃음이 건강에 좋고 복이 온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지만 진정 사람들은 현실 앞에서 웃지를 않는 것이다. 한광일 원장은 그래서 우리는 늘 질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후회하고 힘들어 하고 울고 징징거리고 인상을 쓰며 도전해보지만 또 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퇴학생에서 대학교수로, 웃음 승부사 한광일의 이기는 노하우



책 속에서 한광일 원장은 우리의 감정을 이기는 스타일과 지는 스타일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스트레스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데서 지는 스타일이 발생하며 이는 단순히 외부 압력에 의한 영향만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구성된다고 말한다. 때문에 이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느냐, 또는 얼마나 잘 극복해 내느냐에 따라 현대인의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느끼는 불행, 슬픔, 고통이 실은 어떤 감정과 대상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아야 생기는 육체적인 감각이기 때문이다.



한광일 원장은 이런 스트레스를 극복해 삶을 ‘이기는 스타일’로 이끌 비법은 바로 웃음과 자신감이라고 말한다. 한 원장은 이를 과학적이고 재미있는 사례들로 증명한다. 또한 각국에서 실제로 시행되고 있는 웃음치료 방법과 완쾌 사례들을 통해 생활 속 건강 대비책이 웃음임을 강조하고 있다. 즉 우리의 몸과 마음, 정신과 환경의 역기능을 웃음으로 치료하는 것이다. 웃음과 유머는 나를 변화시키고, 나의 존재를 세계의 중심으로 이동시켜 준다. 중요한 것은 이 시대 최고의 화두는 웃음이라는 사실이다. 나를 웃음으로 포장하고 웃음으로 나를 변화시킬 줄 아는 사람만이 성공의 대열에 들어갈 수가 있다.



한광일 원장은 나 자신을 웃기는 사람으로 만들라고 조언한다. 그것은 내가 자신감에 차있다는 얘기이며, 다른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또한 적극적인 사고방식으로 나의 삶을 진취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성공의 열쇠가 웃음인 것이다.



한광일 원장은 그 자신이 끊임없는 노력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재수해서 겨우 고등학교를 들어갔으나 생활기록부에 “이 학생은 친우관계가 좋지 않으며, 수업시간에 매우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음” 이라고 적혀 있을 정도로 불량학생이었다. 주먹질을 일삼다 고등학교를 퇴학당한 후 대학을 가지 못하고 바로 군에 입대했다. 이후 스물다섯 살에 사회복지학 전공으로 대학에 입학했다. 그러나 대학 졸업장을 따기도 만만치 않았다. 학사경고를 거듭 받고 제적의 위기를 겪으며 겨우 졸업했다. 그리고 한 원장은 빈민촌인 송파구 거여동으로 들어갔다. 그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벌인 사랑의 빵 운동은 모든 이가 책상 위에 빵 모양 저금통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성공을 거두게 된다.



한광일 원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낮에는 사회복지 사업을 하고 밤에는 공부하며 주경야독 생활을 거쳐 연세대학교에서 석사,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전임교수로 임용되기에 이른다. 20년 전의 고등학교 퇴학생이 대학 교수가 된 것이다. 그러나 한광일 원장은 또 한 번의 도전을 선택한다. 전임 교수를 사직하고 거리로 뛰어든 것이다. 그는 무작정 서울역 광장과 남산 꼭대기, 광화문 사거리로 나갔다. 그리고 길거리 웃음특강을 시작했다. 처음에 사람들은 큰 소리로 웃으며 유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그를 정신병자 취급했다. 그러나 그의 웃음 특강은 점차 유명해져 KBS, SBS 등 지상파 프로그램에 소개되기에 이른다.



호응에 힘입어 그는 국내 최초로 웃음치료사, 스트레스치료사 자격증을 신설하고 3만 명의 웃음치료사를 양성했다. 또한 2008년 한국의 참인물 20인 선정, 2009년 대한민국 명강사 대상, 2011년 대한민국 교육대상 스타강사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그는 요즘도 매일 평균 300km를 이동하며 웃음을 통한 변화와 혁신, 긍정과 소통의 리더십을 전파하고 있다. 시ㆍ군ㆍ구청부터 대기업ㆍ군부대까지 그가 만난 사람들만 해도 700만 명에 이른다.



웃음의 나비효과를 통한 승리의 기적

지난 2월 5일 화요일, 국제웃음치료협회 강당에서는 무료 웃음치료 강의가 열렸다. 이날 수강생은 모두 40명. 수능시험을 치른 여고생부터 머리 희끗한 일흔 노인, 레크리에이션강사, 모유수유센터 직원, 출장 핑계대고 참가한 사내 입담꾼, 휴가내고 몰래 왔다는 현역 여군, 목사님 손에 이끌려온 우울증 환우, 부산에서 차를 몰고 올라온 일가족 등 지역, 직업, 연령대도 모두 달랐다.

이렇게 이유도, 모습도 각양각색인 수강생들이었지만 목적은 오로지 한 가지, 무작정 웃는 것이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무뚝뚝하기로 소문난 경상도 출신이 수강생의 절반을 차지했다는 점이다. 이 밖에도 웃음으로 마음과 몸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찾아온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충주에서 올라온 이상두(70세·임대업) 씨는 이번 치료과정이 두 번째였다. 사업에서 얻은 스트레스가 우울증으로 번져 오랫동안 정신과 상담과 약에 의존하던 그가 웃음치료를 접한 것이 한 달 전이었는데, 집으로 돌아가 첫 강의에서 배운 대로 억지로라도 웃었다고 한다. 무턱대고 웃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까봐 차 안에서 크게 웃거나 화장실에서 조용히 웃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점점 얼굴 표정에서 그늘이 사라지고 우울증이 급격히 호전되었다.



대규모 정리해고를 앞두고 있는 정일상(가명ㆍ46세) 씨는 소화가 안 되고 이유 없이 몸무게가 빠져 병원을 찾아갔다. 하지만 진단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 그 후로도 여기저기 병원을 전전하다가 겨우 알게 된 병명은 스마일마스크증후군이었다. 식욕이나 성욕이 떨어지고 복통이나 두통을 동반하며 정신적으로 심하게 위축되는 것이다. 이보다 더 위험한 것은 우울증의 수위가 높아지며 느끼게 되는 자살충동이었다. 거듭된 자살 시도 속에서 삶의 의욕을 잃었던 그가 마지막으로 찾은 곳이 바로 한광일 원장의 웃음치료 수업이었다. 한 원장을 따라 아무 생각 없이 소리 내어 웃으며 그는 자신의 몸에 온기가 도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패배감과 무력감에 짓눌렸던 마음이 서서히 긍정적으로 바뀌며 그의 삶에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잘 될 거라고 믿습니다. 죽으라는 법은 없지 않겠어요?” 정 씨는 현재 가족과 함께 새로운 사업을 모색 중이다.



비워야 건강하고, 즐겨야 행복하고, 미쳐야 성공한다

이처럼 거짓말 같은 기적을 만들어 낸 주인공 한광일 원장은 앞으로 다가오는 사회에는 ‘펀 리더’가 뜰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 마디로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마음이 즐겁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 창조적 사고를 할 수 없을뿐더러 몸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일, 공부, 운동 등 모든 일에 즐거움을 부여하면 열중할 수밖에 없다.

"유머러스한 사람이 잘 놀고 일도 잘합니다. 요즘처럼 웃기는 이미지가 호평을 받는 때도 없었습니다. 그만큼 유머감각은 이제 사회적인 메가트렌드가 된 것입니다.”



최근 각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직원들은 유머와 웃음이 넘치는 사람들이 일을 잘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고 이에 경영자들도 유머나 웃기는 직원들을 채용하겠다고 나섰다. 외국의 경우 면접 시 면접관을 웃겨 보라는 테스트가 많다. 바야흐로 웃음의 시대가 왔다. 세계적인 흐름이 된 웃음과 유머가 우리나라에도 도입되어, 새로운 인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웃음전문가 한광일 원장이 있다.



그는 웃음 효과를 경영에 도입하는 또 다른 시도를 했다. 그가 만든 ‘펀경영’은 유머를 통해 조직 내 신뢰도를 회복하고, 웃음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이익을 창출하는 것을 뜻한다. 그동안 우리 사회와 우리 마음을 지배해 오던 것은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는 캔(can)경영이었다. 하지만 최근 거기서 한 발 나아가 감성적인 펀(fun)경영으로 바뀌고 있다. 할 수 있다는 능력도 이제는 즐거운 마음과 즐거운 일터에서 비롯된다고 믿는 것이다. 이 ‘펀경영’은 기업에서 감성 경영의 꽃으로 불린다. 고객에게 감동을 주어 충성 소비자로 만드는 최고의 단계인 것이다.



“웃으세요. 미소를 통해 꿈 너머의 꿈까지 이루어집니다.”

이처럼 《이기는 스타일》은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진정 이기는 스타일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기 자신을 과감히 비우고 버리고, 그리고 미치고 깨뜨리면 새로 만들어지는 실제 경험을 가슴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광일 원장의 열정과 인생 역전의 경험담을 통해 평생 잊히지 않는 감동의 특강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꿈으로만 미뤄 두었던 목표를 실제로 실현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한광일 원장이 강조하듯 웃음은 성공의 씨앗이며, 건강과 행복도 함께 일굴 수 있는 기적의 습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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