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알트의 생태적 경제기적

프란츠 알트의 생태적 경제기적

  • 자 :프란츠 알트
  • 출판사 :양문출판
  • 출판년 :2013-03-1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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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에너지 정책으로 더 이상의 성장은 없다



‘현재와 미래의 인간 존재를 인간답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 물음을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포괄적인 개념은 생태학이다. 하지만 생태는 단순히 자연보호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 삶을 보장하는 경제가 미래에도 지속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생태적 경제기적》에서 프란츠 알트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바로 이것이다. 극한과 위기로 치닫고 있는 이 시대에 인간다운 삶을 미래에도 지속시킬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그리고 미래에도 지속되는 경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우리가 자명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은 무엇인가?

생태적인 경제는 우리가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자원의 투입을 급진적으로 끊어버릴 때만 가능하다. 우리는 화석자원 이용의 폐기를 인류의 절박한 중심과제로 삼고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화석자원의 변환으로 인한 파국적인 손상을 피할 수 있다. 따라서 ‘태양의 길’을 택하는 것은 그것 자체가 이미 핵심적이고 불가피한 경제적 기초이다.

현재 인류가 사용할 수 있는 석유의 매장량은 40년에 불과하다. 그간 물질 경시와 남용으로 인류의 위기를 초래한 우리는 후손에게 물려줄 유산을 탕진한 가장 무책임한 세대이다. 따라서 이제 남은 것은 오로지 에너지 정책의 전환을 통한 생태적 경제기적뿐이다. 태양, 물, 바람, 바이오매스 등 생태에너지는 바로 평화의 에너지이고 민중의 에너지이고 희망의 에너지인 것이다.

프란츠 알트는 재생가능한 에너지와 자원을 통해서 경제과정을 쇄신할 것을 역설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이를 통해서 모든 사람에게 돌아갈 수 있는 복지가 지속적으로 주어진다는 것이고, 또한 이것이 모든 대륙의 전인류에게 실현 가능한 비전으로 열려 있다는 것이다. 이 길을 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현실정치이자 인류 구원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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