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사이언스

미스터리 사이언스

  • 자 :파퓰러사이언스
  • 출판사 :양문출판
  • 출판년 :2013-03-2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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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스터리 사이언스의 세계



21세기의 키워드는 ‘과학’이다. 과학이 인류와 현대문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만큼 지대해졌다. 화성과 소행성 탐사를 준비하고 유전자를 조작하는 등 인간의 상상력이 과학을 통해 현실화되고 있고, 실생활에서도 과학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과학은 무소불위의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런데도 이 세상에는 과학이 풀지 못한 불가사의가 존재한다. UFO와 피라미드, 인간의 제6감과 초능력, 외계 생명체와 정체불명의 괴생명체 등 여전히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종종 적잖은 논란의 대상이 되는 이러한 현상들에 대해 과학자들은 단순히 미스터리나 음모론으로 치부하지 않고 과학의 카테고리 속에서 검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지난 몇 년간 <파퓰러사이언스>의 ‘미스터리 과학의 세계’에 연재되었던 것으로 독자들의 관심과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글만을 모아 엮은 것이다. 2004년 12월 동남아시아를 강타해 약 30만 명의 사상자를 낸 쓰나미가 알래스카에 있는 하프에서 미국이 수행한 모종의 실험 결과라면? 그리고 하프가 세계 기후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가공할 만한 무기라면?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근거로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 미국 정부와 하프를 둘러싼 미스터리로부터 이 책은 시작한다. 그리고 지금 우리 시대의 무수한 미스터리들, 즉 특정 형질의 사람들만을 살상하는 유전자 무기, 소행성 충돌로 종말을 맞을지도 모를 지구의 운명, 환경호르몬 때문에 야기되고 있는 수컷의 암컷화, 외계인의 지구인 납치와 정체불명의 괴생명체들, 9번 교향곡의 저주, 외계인의 실체와 지구인 납치의 수수께끼 등에 대해 음모론자와 과학자, 신비론자들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는 진실공방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우리 주변의 미스터리들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신비로운 미스터리 사이언스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인간의 상상력이 무한히 펼쳐질 수 있는 과학의 세계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으로 인해 초래된 재앙과 인류의 미래는?



공식적으로는 전리층 관측을 통해 날씨를 예측하거나 전자기파를 이용해 지구 내부를 단층 촬영할 수 있는 탐사장비로 알려진 알래스카 가코나의 하프(HAARP). 음모론자들은 2004년 12월 동남아시아를 강타해 약 30만 명의 사상자를 낸 쓰나미를 하프에서 수행한 모종의 실험 결과라고 보고 있다. 더 나아가 이 하프가 세계 기후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가공할 만한 무기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인간이 만들어낸 각종 화학물질은 지구상의 생명체에 극심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그중 수컷의 암컷화는 눈앞의 현실로 구체화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된다면 먼 미래에는 암컷만 존재하고 수컷은 번식을 목적으로 최소한의 숫자만 사육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 한편에서는 특정형질의 유전자만을 선택적으로 대량 살상할 수 있는 유전자 무기가 21세기형 홀로코스트의 도구로 악용될 개연성이 있다는 의견들이 속출하고 있다. 만약 이러한 우려들이 사실이라면 지구온난화와 이상기온에 못지않은 전 지구적 재앙이 초래될 수도 있다. 지구의 암울한 미래를 경고하는 이러한 미스터리의 실체를 정확하게 규명하는 것이야말로 미래 인류를 위해 과학이 해야 할 가장 시급한 책무라고 이 책은 강변하고 있다.





외계 생명체와 UFO의 실체를 밝혀라



“거대한 우주에 지능을 가진 생명체가 우리 인간뿐이라면 그건 우주 공간의 엄청난 낭비일 거야.” 영화 <콘택트>의 한 대사처럼 외계 생명체에 대한 인류의 관심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의 건축과 관련된 외계문명의 미스터리, 인터넷에서 거의 매일 이슈화되고 있는 UFO와 외계인의 출현, 거기에 외계인들이 지구인을 납치했다는 등의 미스터리가 난무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결정적인 실체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 책은 피라미드와 UFO를 지구인이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는 등의 다양한 접근과 UFO의 동력원을 파악하려는 과학자들의 노력, 실제 외계인의 모습과 외계인을 만났을 때 대응하는 방식 등을 흥미로우면서도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 끝없는 우주 공간에는 지구가 속한 은하계와 같은 은하계가 1000억 개 이상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우주에서 살아가면서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믿거나 믿지 않는 일은 어쩌면 독자의 몫일지도 모른다.





보이지 않고 증명되지도 않는 자연의 불가사의





지구 내부가 비어 있으며 지구 안에 또 다른 지구가 존재한다는 지구공동설,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은 공룡과 관련된 각종 미스터리들, 전설 속의 대륙 아틀란티스, 매년 8~10월 사이에 발생해 엄청난 피해를 끼치는 허리케인,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비소 박테리아, 우주의 블랙홀처럼 바다 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세상의 입구 블루홀, 신화나 인간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괴생명체 등 지구에는 보이지 않는 신비로운 자연의 세계가 존재하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설들과 신화가 난무한다. 이 책은 미스터리한 현상들에 대한 각종 설과 의견, 과학적인 이론 등을 균형 있게 제시하면서 미스터리의 실체에 가깝게 접근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밝혀진 것들도 많지만 자연의 미스터리는 아직까지도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베일이 벗겨질 때를 기다리고 있다.





인간의 초능력, 어디까지 과학으로 볼 것인가



텔레파시, 텔레포트, 예지력, 염력, 독심술, 축지법, 공간이동 등 인간의 초능력은 영화나 만화, 소설의 단골 주제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데자뷰 현상, 동일한 시공간 속에서 또 다른 나를 보게 되는 도플갱어, 꿈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보는 예지몽, 그리고 정밀한 기계보다 훨씬 더 뛰어난 인간의 초감각과 제6감 등도 마찬가지다. 오랫동안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과학과 의학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한 지금까지도 이러한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온전히 규명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이러한 현상들이 지나치게 과장되거나 포장되어 혹세무민한다고 해서 과학이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 이 책에서는 초능력의 실체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초능력은 한마디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회의론자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제시하며 먼 훗날 인간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는 과학적 단초를 마련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에게 미스터리한 현상이라고 해서 미래에도 과학적 사실로 규명되지 않으리라고 단언할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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