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평전 39> 이휘소 - 현대 물리학의 별

<청소년 평전 39> 이휘소 - 현대 물리학의 별

  • 자 :이은유
  • 출판사 :자음과모음
  • 출판년 :2012-12-2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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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뒤를 잇는

현대 물리학의 대가!!



소립자와 함께 짧은 생을 살다간 이휘소

그가 이룬 과학적 업적은 광활한 우주와 같다



“이것은 11월의 혁명이야,

우리는 참 쿼크의 발견을 ‘11월의 혁명’으로 불러야 해.”

그 순간부터 「참 입자의 탐색」은 물리학계의 전설이 되었다.



가난한 대한민국의 공부 벌레, 이론물리학계의 전설이 되다!

자음과모음 청소년평전39 『현대 물리학의 별 이휘소』




『현대 물리학의 별, 이휘소』는 청소년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해 온 자음과모음 청소년평전의 서른아홉 번째 책이다. 한국에서 유일무이한 세계적인 물리학자 이휘소의 짧았지만 강렬한 일대기를 담고 있다.

1955년 1월의 어느 날 자신의 꿈에 날개를 달기 위해 처음으로 미국 땅을 밟은 이휘소는 눈앞에 펼쳐진 마이애미 대학교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매료된다. 그는 한국에서 선택했던 화학공학이 아닌 이론물리학을 공부하기 위해 20시간에 걸쳐 마이애미로 날아왔다.

마이애미 대학교 건물의 웅장함에 매료되어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을 때만 해도 이휘소가 장차 물리학계를 주름잡는 세계적인 과학자가 될 것이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전쟁으로 피폐해지고 가난에 찌든 한국의 학교와 달리 마이애미 대학은 눈부시게 아름답고 거대했지만 그가 앞으로 펼쳐나갈 행보에 비하면 이 또한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그는 오로지 한국에 남은 가족을 위해 학업에 열중했다. 일본과 서양 학생들에게 무시와 차별을 당했지만 학업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겨냈다. 마이애미 대학에서 최우수 성적으로 1년 5개월 만에 졸업했고, 피츠버그 대학원과 펜실베이니아 대학원을 거쳐 석사와 박사 학위를 이수했다. 이 때 그의 나이 겨우 만 26세였다.

졸업 후 그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조교수가 되었으며 동시에 꿈에 그리면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의 회원이 되었다. 그는 인생의 90% 이상을 물리학을 연구하는 데에만 몰두했다. 연구소의 회원들은 연구실에 한 번 들어가면 좀처럼 밖으로 나오지 않는 이휘소를 보고 팬티가 썩었을 것이라며 그의 의지와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에피소드로 이휘소는 ‘팬티가 썩은 과학자’라는 웃지 못 할 별명을 갖게 되었다.

페르미 연구소에서 이휘소는 『참 입자의 탐색』 논문을 발표했다. 그의 논문은 이론물리학계를 발칵 뒤집을 정도로 엄청난 발견이었고, 이로써 이휘소는 이론물리학계의 전설이 된다. 이휘소가 11월에 참 입자를 발표했다고 해서 물리학계에서는 이 일을 가리켜 ‘11월의 혁명’이라고 한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그는 고통사고로 42년이라는 짧은 생을 마감한다. 죽는 순간까지 연구에 몰두한 아이슈타인을 존경했던 그가 아인슈타인처럼 죽음을 맞이하지 못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과학자 이휘소의 과학적 업적과 식지 않은 열정은 길이 남아 후대의 많은 청소년과 과학자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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