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소개하는 두 인물은 숙명도 운명도 결코 바꾸지 못하고 사라져 버린 이슬처럼, 세상 고뇌를 모두 껴안고 고통스럽게 살다간 사람들이다. 홍경래의 난이 벌어졌던 역사의 시기를 엮은 이 책은 김삿각, 힘이 없던 임굼 순조 그리고 당대 실권을 움켜쥐었던 인동 김씨 세족에 이르기까지 그냥 떠도는 전설적인 이야기나 화석화 되어 버린 이야기가 아닌 실기를 구체적으로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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