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와일드

  • 자 :셰릴 스트레이드
  • 출판사 :나무의철학
  • 출판년 :2012-11-2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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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논픽션 1위

2012 아마존 선정‘올해의 책’

전 세계 21개국 출간 밀리언셀러




이 책 《와일드》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셰릴 스트레이드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다. 2012년 3월 출간 즉시 각종 베스트셀러 차트를 석권했고, 아마존 선정 ‘올해의 책’ 후보에 올라 있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새롭게 시작한 ‘오프라 북클럽 2.0’이 2012년에 첫 번째로 선정한 최고의 에세이로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고, 2012년 〈뉴욕 타임스〉 논픽션 부문의 압도적 1위로 떠올랐다.

셰릴 스트레이드는 26세의 젊은 나이에 인생의 모든 것을 잃는다. 아버지의 학대, 어머니의 죽음, 뿔뿔이 흩어진 가족, 그리고 이혼…. 너무도 젊은 나이에 인생의 가장 밑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진 그녀는 어느 날 4,000킬로미터가 넘는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acific Crest Trail)’을 홀로 걷겠다는 강렬한 충동에 사로잡힌다. 그녀는 홀로 등에 배낭을 지고 9개의 산맥과 사막과 황무지, 인디언 부족의 땅으로 이루어진 그곳으로 떠난다. 온갖 시련과 두려움, 위험과 맞서 싸우며 자신의 삶에서 잃어버린 것들을 하나하나 회복해나간다. 마침내 그녀는 수천 킬로미터의 끝에서 새로운 인생과 조우하는 데 성공한다.

‘2012년 미국에서 출간된 책들 가운데 가장 매력적이고 중독적인 책’이란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독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는 이 책은 현재 21개국에서 출간될 예정이고,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와 영화작업을 협의 중에 있다.

이 책은 우리 내면에 숨겨진 거칠고 무자비한 진실과 삶의 찬란한 상처들을 고스란히 드러내보인다. 이를 통해 가장 뜨겁고 감동적인 희망의 길로 우리를 숨 돌릴 틈 없이 안내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우리는 우리가 일생을 걸고 한 번은 걸어야 할 길이 있다는 사실이 선명하게 떠오르게 될 것이다.





“놀랍도록 자극이 되는, 무한한 용기를 내도록 이끄는 책” -오프라 윈프리

“이 책은 숨을 멎게 하는 모험이자 삶에 대한 심오한 성찰이다” -뉴욕 타임스




여기 26세의 나이에 인생의 모든 걸 송두리째 잃어버린 여자가 있다. 아버지의 학대에서 가까스로 탈출하는 데 성공한 기쁨도 잠시, 처절하게 가난했지만 꿈과 행복을 잃지 않도록 격려해준 엄마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만다. 어둡고 어두운 절망과 방황이 찾아왔고, 남은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사랑했던 남편과도 헤어진다. 작가가 되겠다는 꿈도, 한 남자의 아내로 살겠다는 행복도 모두 사라지고 인생의 밑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진 그녀. 그렇게 하염없이 무너지던 어느 날 그녀는 멕시코 국경에서부터 캐나다 국경 너머에 이르는, 4,000킬로미터가 넘는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을 홀로 걷겠다는 강렬한 충동에 사로잡힌다. 9개의 산맥과 사막과 황무지, 인디언 부족들의 땅으로 이루어진 그곳으로 배낭을 메고 떠난 그녀는 온갖 시련과 고통, 두려움, 외로움과 싸우면서 자기 삶에서 잃어버렸던 것들을 하나하나 회복해나가기 시작한다. 마침내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의 마지막 끝에 선 그녀는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새로운 삶과 조우하는 데 성공한다.

누구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고, 누구도 엄두조차 낼 수 없었던 길을 걸은 셰릴 스트레이드는 자신의 경이로운 경험을 통해 날것 그대로의 인생을 우리에게 고스란히 보여준다. 인간 내면의 존재하는 음험한 욕망과 씻을 수 없는 원초적 상처들을 매혹적이고 중독적인 문체에 담아 강렬하게 쏟아낸다. 이를 통해 우리를 뜨거운 희망과 도전 앞에 세워놓는다.

이 책은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여행자의 기록이 아니다. 상처 없는 발로는 도저히 걸을 수 없는, 온 몸과 정신이 산산이 찢겨나가는 듯한 고통과 동행한, 그래서 찬란하고 눈부셨던 한 인간의 인생 고백이다. 세계적 언론들과 비평가들, 작가들, 지적인 독자들 사이에서 격렬한 찬사와 끝없는 논쟁을 불러일으킨 이 책은 우리에게 일생의 모든 것을 걸고 한 번은 떠나야 할 길이 있음을 선명하게 깨닫게 해준다.





“인생이란 얼마나 예측불허의 것인가.

그러니 흘러가는 대로, 그대로 내버려둘 수밖에.”

한 인간이 남길 수 있는 가장 매혹적인 삶의 기록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CT)은 멕시코 국경에서부터 캐나다 국경에 이르기까지 4,285km에 이르는 장대한 도보 여행 코스다. 9개의 산맥과 사막과 강과 협곡, 황무지, 인디언 부족들의 땅으로 이루어진 그곳은 배낭여행자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걷고 싶어 하는 꿈의 코스다. 그곳엔 사계절이 공존한다. 폭염과 폭설, 아름다운 들판과 끝 모를 사막, 무성한 숲과 풀 한 포기 없는 황무지, 방울뱀과 곰과 퓨마가 여행자들을 시련과 모험, 용기와 도전으로 이끈다. 이처럼 예측불허의 모험 길 위에 한 가녀린 여자가 자신보다 더 큰 배낭을 메고 서 있다. 그녀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인생의 가장 높은 곳으로 한 걸음 한 걸음 필사적으로 올라선다. 발톱이 모조리 빠지고 몸의 온갖 군데가 터져 나가며 피가 흐른다. 타는 듯한 갈증과 굶주림을 견디고 야생동물과 맞서 싸우며 그녀는 상실의 삶에서 회복의 삶으로 나아간다.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의 대자연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드라마틱한 인연을 통해 마침내 그녀는 삶의 가장 극적인 진리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의 가장 높은 절벽에 서서 외친다. “인생이란 얼마나 예측불허의 것인가. 그러니 흘러가는 대로, 그대로 내버려둘 수밖에.”

‘2012년 미국에서 출간된 책들 가운데 가장 매력적이고 치명적인 책’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 책 《와일드》는 전 세계 젊은 독자들 사이에서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 신드롬’을 낳았다.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삶의 경험을 날카롭고 뜨겁고 중독적인 문장에 담아낸 이 책은 우리 내면의 상처를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외면하고 싶고 애써 피하고 싶은 삶의 진실 앞에 우리를 서게 한다. 이를 통해 우리를 새로운 삶의 여정으로 이끈다. 이 책에 아낌없는 갈채와 성원을 보내온 독자들과 언론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말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기 전엔,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다.”

한 인간이 남길 수 있는 가장 매혹적인 삶의 기록을 통해 우리는 마침내 깨닫게 된다. 우리가 일생의 모든 것을 걸고 한 번은 떠나야 할 길이 존재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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