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사랑에서 너를 만나다

세상의 모든 사랑에서 너를 만나다

  • 자 :한경아
  • 출판사 :미다스북스
  • 출판년 :2012-11-0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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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세 가지 빛깔로 만나는 보석 같은 사랑 이야기

세상의 모든 사랑에서 ‘나’ ‘너’ ‘그’를 찾는다!

내일 죽을 것처럼 사랑하고 죽을 때까지 사랑하라



내일 죽을 것처럼 사랑하라!




사랑은 인간 삶의 가장 본질적인 감정이다. 사랑이 없는 우리 삶은 무미건조하고 팍팍하며 지루한 날들의 연속일 뿐이다. 굳이 사랑을 해보지 못한 자라고 할지라도 우리 인간의 속성은 끊임없이 사랑을 갈망하게 마련이다. 세상이 자신만 남겨두고 흘러가버린다는 생각이 들 때, 넘치는 슬픔으로 다시 움직일 힘을 찾지 못할 때, 심지어는 행복한 일상의 한 순간에서조차 그 일상이 정체된 듯한 느낌이 들 때면 우리는 어김없이 사랑을 찾는다.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사랑이다. 심지어 사랑 때문에 생의 움직임이 멈춰버렸더라도 우리가 떠올리는 해답은 오직 사랑뿐이다. 사랑을 하는 순간 온 세상이 핑크빛으로 물들고 삶은 초콜릿보다 달콤해지기 시작한다. 사랑의 기억, 사랑의 느낌, 그리고 사랑에 대한 끊임없는 기대는 우리로 하여금 다시 일어설 힘을 갖게 한다. 사랑은 나 자신은 물론 세상마저 변화시킬 수 있는 놀라운 감정이다. 때문에 이별에 상처받고 눈물을 흘릴지라도 그 황홀한 감정의 세계를 또 다시 경험하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사랑을 위한 여정을 계속한다.





당신의 영혼을 흔드는 서른세 가지 보석 같은 사랑 이야기



《세상의 모든 사랑에서 너를 만나다》 속에는 다양한 모습의 사랑 이야기가 등장한다. 저자는 실제로 존재했으며, 존재했을 법한 각기 다른 사랑의 모습들을 문학 작품과 영화, 그리고 실존했던 인물들을 통해 이야기한다. 그 중에는 어리석고 이기적인 감정으로 인해 비극으로 치닫는 사랑, 서로 마주보는 해피엔딩의 사랑, 되돌릴 수 없어 더 빛날 수밖에 없는 순수한 첫사랑, 한없이 바라볼 수밖에 없어서 슬픈 짝사랑, 그 무엇도 장애가 될 수 없는 초월적인 사랑의 모습 등이 있다. 모두 서른세 가지의 이 이야기들은 사랑의 방식에 따라 크게 다섯 가지 보석의 빛깔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그 나누어진 보석에 맞추어 각기 다른 서른세 가지의 이야기가 책 속에서 각자의 빛깔을 발한다. 마치 같은 보석이라도 커팅된 면에 따라 각기 다른 빛을 뿜어내듯이. 그리고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의 사랑은 어떤 빛깔인가요?”라고.

독자들은 이 책에서 펼쳐지는 서른세 가지의 보석 같이 눈부신 사랑 이야기들을 통해서 ‘사랑’이라는 가슴 떨리고도 설레는 아름다운 감정의 세계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나의 평생 소원은 단 세 가지, 디에고와 함께 사는 것, 그림을 계속 그리는 것, 혁명가가 되는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프리다 칼로의 말이다.

우리는 디에고 리베라를 향한 프리다 칼로의 절대적인 사랑을 통해 그녀에게 있어 디에고는 단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신앙이었음을 그리고, 디에고야말로 그녀의 불타는 예술혼을 불러일으키는 원천이었음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사랑의 단면만 보고 타인의 사랑을 자신들만의 잣대로 함부로 평가하는 이들은 이를 통해 사랑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프리다 칼로는 디에고 리베라를 단지 온 마음을 다해서 사랑했을 뿐이며, 우리는 그녀를 통해 완벽하게 행복만 주는 사랑도 불행만 주는 사랑도 없다는 소중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의 사랑 이외에도 이 책에는 서른세 가지의 다양한 색깔의 사랑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상처를 받고, 이별을 했더라도 멈춰 있던 시간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결국 사랑뿐이라는 것이다.





죽을 때까지 사랑하라!

왜 우리는 죽을 때까지 사랑해야만 하는가?




이 책 속에는 꼭 젊은 청춘 남녀의 사랑만이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동성 간의 사랑, 세대를 뛰어넘은 사랑, 황혼의 사랑 등 사랑의 모습은 사람들 사이에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누구’를 사랑하느냐가 아닌 ‘어떻게’ 사랑했으며, 또 앞으로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이다. 사랑의 모습과 결과가 어찌 됐든 모든 사랑의 추억 하나하나는 우리 삶을 향기롭게 만든다. 사랑은 그 존재만으로도 메마른 영혼에 내리는 단비가 된다. 그러니 그가 누구든, 어떤 상황이든, 마음껏 사랑하라. 사랑을 함에 있어 계산하지도 움츠러들지도 말자. 비록 시간은 흐르고 나이는 점차 들어가도 사랑을 믿는다면 우리의 삶은 늘 청춘의 한가운데 있을 것이다. 또 온 마음을 다해 누군가를 한없이 사랑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인간다움을 간직할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서른세 가지 사랑 이야기들



《깊은 슬픔》 - 은서와 완과 세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

〈이프 온리〉 - 이안과 사만다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까미유 끌로델과 로댕

단테와 베아트리체

〈이완 맥그리거의 인질〉 - 로버트와 세린

〈금지옥엽〉 - 샘과 자영

클림트와 에밀리 플뢰게

〈슈렉〉 - 슈렉과 피오나 공주

〈오만과 편견〉 - 엘리자베스와 다아시

〈번지점프를 하다〉 - 인우와 태희 그리고 현빈

〈첫사랑〉 - 나와 너

〈동백꽃〉 - 나와 점순이

〈달빛 그림자〉 - 나와 히토시

〈첫사랑〉 - 블라디미르와 지나이다

《마농 레스코》 - 프레보와 마농

〈시라노 연애조작단〉 - 병훈과 희중 그리고 상용

《시라노》 - 시라노와 록산 그리고 크리스티앙

《달에 울다》 - 나와 야에코

《위대한 개츠비》 - 개츠비와 데이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베르테르와 로테

뭉크와 밀리 탈로, 그리고 툴라 라르센

〈이터널 선샤인〉 - 조엘과 클레멘타인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 그와 아내

《키다리 아저씨》 - 주디와 저비

〈더 리더〉 - 마이클과 한나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 로버트와 프란체스카

〈옛우물〉 - 나와 그 그리고 남편

〈패왕별희〉 - 데이와 샬로

《고독의 우물》 - 스티븐과 메리

이중섭과 이남덕

《그대를 사랑합니다》 - 김만석과 송이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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