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보이

그린 보이

  • 자 :김현성
  • 출판사 :시드페이퍼
  • 출판년 :2012-11-1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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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잡지 〈Oh Boy!〉 김현성 편집장의 그린 프로젝트!



패션과 환경을 동시에 다루는 잡지 〈오보이!〉의 발행인이자 편집장인 김현성의 첫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무가지로 배포하고 있지만, 배포하자마자 품귀 현상을 빚기 일쑤인 〈오보이!〉의 기록들을 책 한 권에 알뜰살뜰히 담았다. 8가지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오보이!〉에서 다룬 다양한 주제들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나 자신을 돌아보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들까지 정리해 놓은 〈오보이!〉의 그린 에디션이라고 할 수 있다. 김현성 특유의 감성적인 사진에 쉽고 편안한 문체의 글이 더해져 꼭 환경과 동물에 관심이 없더라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무조건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하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육식을 끊을 수 없다면 조금 덜 먹자고, 소비를 멈출 수 없다면 현명하게 하자고 권하며, 독자들이 자신만의 유연한 방식으로 실천에 옮기게끔 도와준다. 사람 먹을 것도 없는데 동물복지를 꼭 해야 하는지, 왜 고기를 먹으면 안 되는 건지, 나 하나 바뀐다고 어떤 것이 달라지는지 등등, 이 책을 덮고 나면 이 모든 것들에 대한 궁금증이 자연스레 풀릴 것이다.





#1 〈오보이!〉의 집약본이자 심화학습서, 〈그린보이〉



자연과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지구를 만들기 위한 8가지 주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스타들의 감각적인 패션 화보와 동물, 환경 이야기를 ‘문화’라는 키워드로 쉽게 풀어낸 잡지 〈오보이!〉. 하지만 배포처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다 보니 읽고 싶어도 구할 수가 없어서 막막했던 독자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린보이〉는 2009년 11월 〈오보이!〉 창간호부터 2012년 5월 현재 27호까지 그 안에 담긴 김현성의 글과 사진들을 묶고, 못다 한 이야기들을 담아 좀 더 촘촘하게 엮어낸 책이다. 자연과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지구를 만들기 위한 방법들을 8가지 큰 이야기들로 풀어내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

패션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지구도 지키면서 자신도 함께 멋있어질 수 있는 Best shopping means smart shopping(현명한 소비) 챕터를, 채식에 도전해 보고 싶었던 독자라면 Natural foods makes you(채식) 챕터를, 유기동물에 관심 있던 독자라면 Give your heart to animal(동물복지) 챕터를, LP의 아날로그를 그리워하는 독자라면 Once upon a time(아날로그) 챕터를, 그동안 〈오보이!〉에서 나왔던 화보와 인터뷰를 보고 싶은 독자라면 Your story(사람) 챕터를 읽으면 된다. 〈오보이!〉를 좋아했던 독자에게는 종합 선물세트가 되고, 〈오보이!〉를 몰랐던 독자들에게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다.





#2 지금까지 이토록 재미있는 환경 이야기, 이토록 쉬운 동물복지 이야기는 없었다!



쉽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




환경보호나 동물복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은 많다. 하지만 이런 내용들은 우리가 실천해야 하는 좋은 이야기인 것은 맞지만, 사람들이 읽기에 지루하거나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오보이!〉가 선택한 것이 스타들의 패션 화보라면, 〈그린보이〉에서는 패션계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는 패션 포토그래퍼 김현성 특유의 감각적인 사진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딱딱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통계 자료들을 쉽게 풀어내는 방식을 택했다.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이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만큼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 믿는 바를 분명하게, 그러나 부드러운 방법으로 자연스레 이야기하는 책이다.





#3 “지금 여러분은 행복한가요?”



너무 바쁘고, 너무 바라는 게 많고, 너무 부정적인 요즘 사람들을 위한 휴식 같은 제안




미스코리아도 아닌데 세계 평화가 소원이라고 밝히는 김현성은, 사람이 행복해야 동물도 보살피고 환경도 생각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그는 책 속에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해야 하고, 동물을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해야 한다’가 아니라, 사람 스스로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떤 것들을 고민하고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린보이〉는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진정 의미 있는 삶이 무엇인지, 이타적인 삶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 주는 책이 될 것이다.





#4 〈그린보이〉를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



일반종이와 재생종이 비교체험 + 구멍이 송송 뚫린 에코폰트 + 종이책이 주는 아날로그 감성




〈그린보이〉는 책을 만드는 제작 과정에서부터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고민한 책이다. 독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친환경을 강조하기보다는, 독자들이 직접 책을 읽으면서 즐겁게 친환경을 경험하고 그 장단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3가지 종이를 사용하여 일반종이와 재생종이를 직접 비교할 수 있게 구성했고, 구멍이 송송 뚫려 있는 에코폰트를 활용해 잉크 절약과 동시에 책에 재미를 주었다. 또한 표지에 어떠한 가공도 하지 않아 나만의 손때가 묻어가는 종이책 본연의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즐겁게 친환경을 즐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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